단체로 식사하기 좋은 로스앤젤레스 최고의 레스토랑

쓰촨 임프레션(Sichuan Impression)의 공동 창업자이자 셰프인 양 리우(Yang Liu)는 2023년 1월, 전통적인 중국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이는 19 타운(19 Town)을 열었습니다. LA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지아룬 시옹(Jialun Xiong)은 전통적인 중국 레스토랑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실내외 공간을 연결했습니다. ‘절제의 화려함’이라는 테마 아래 강철 소재의 부스와 옥색 의자를 결합해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6,600제곱피트 규모의 이 레스토랑은 파티오, 실내 프라이빗 룸, 세미 오픈 라운지, 좌석 옵션 등 단체를 위한 옵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합니다.

전채 요리로는 시금치 볼 흑임자 페이스트, 버섯, 와사비 완두콩, 고추 피클을 얹은 두부, 모둠 피클이 포함된 모둠 바구니 콤보(Assorted Baskets Combo)가 나옵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해 리우 셰프가 만든 치즈 마파두부(구운 후춧가루, 부추, 바게트)는 소고기 대신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해 유사한 풍미와 독특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시그니처 메인 메뉴로는 칠리소스를 곁들인 말린 생선, 양 사태 파에야, 저온에서 긴 시간 요리한 소갈비(구운 파인애플, 프레즈노 페퍼), 웍에 구운 랍스터 꼬리 요리(나무버섯, 토란, 건고추, 마늘로 구성된 판에 올라감) 등이 있습니다.

2023년 5월에 페이스앤플라워(Faith & Flower) 자리에 문을 연 바르 바르는 수잔 사르카르 셰프가 새로운 인도 요리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플라워가(Flower Street)를 바라보는 다이닝 룸에는 부스가 있고, 바/라운지 공간에는 공용 테이블과 벽 쪽의 긴 의자가 있고, 탄력적으로 조정 가능한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 등 단체 모임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입 크기의 다히 푸리(Dahi Puri), 비리아 스타일(birria-style)의 카슈미르 오리 타코(고수, 고추 피클, 체다, 야크니(yakhni)를 곁들임) 같은 전채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셰어링 플레이트를 제공합니다. 주요 메뉴로는 치킨 말라이 티카와 버터 치킨 같은 클래식 메뉴와 소갈비, 아카리 넙치 오소부코(Achaari Halibut Osso Bucco), 양 사태 구이가 있습니다.

고구마 챗(Sweet Potato Chat, 휘핑한 페타 치즈, 마살라 콘 파코다, 감자튀김), 아보카도 벨(Avocado Bhel, 완두콩과 녹색 병아리콩 후무스, 무, 튀긴 흑미), 콜카타 잭푸르트 커틀릿(Kolkata Jackfruit Cutlet), 탄두리 버터넛 스쿼시, 곡물 야채 비리아니, 버섯 고추 볶음(아티초크 샐러드, 훈제 아몬드, 달래를 곁들임) 등 다양한 채식 옵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제임스 비어드 상을 받은 케빈 블러드소(Kevin Bludso)의 레스토랑 웹사이트에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블러드소의 레시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은 없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공용 피크닉 테이블과 온갖 종류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평면 스크린이 있는 라 브레아(La Brea) 지역의 대표 레스토랑, 블러드소의 바비큐(Bludso's BBQ)는 단체로 훈제 고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파티 트레이(The Party Tray)에서 차돌박이 1.5파운드, 풀드 포크 1.5파운드, 통닭 1.5파운드, 돼지갈비구이 1.5파운드, 갈비 끝부분 1파운드, 텍사스 레드 핫(Texas Red Hot) 4개, 피클, 콘브레드, 바비큐 소스 등 15인분(360달러) 메뉴를 풍성하게 즐겨 보세요. 맥앤치즈, 베이크드 빈, 콜라드 그린, 감자 샐러드, 텍사스 캐비어, 코울슬로로 구성된 핫/콜드 사이드 메뉴 중 3쿼트만큼 담아 먹을 수 있습니다.

이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데자노 피자 베이커리(DeSano Pizza Bakery)에는 이탈리아 성인(성 펠리스, 성 파올리노, 성 제나로, 성 마테오) 네 명의 이름을 딴 거대한 10,000파운드급 오븐 네 대가 있습니다. 화씨 900도로 나무를 태워 굽는 이 화덕에서는 남부 이탈리아 캄파니아에서 공수해 오는 산 마르자노 D.O.P 토마토와 모차렐라 디 부팔라(Mozzarella di Bufala) 등의 재료를 올린 나폴리 피자들이 만들어집니다.

7,000제곱피트의 넓은 공간에는 피크닉 벤치와 긴 공용 테이블이 있어 오픈 키친에서 피자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단체로 큰 경기를 관람하기에도 좋습니다.

특선 피자로는 산 젠나로(San Gennaro, 산 마르자노 토마토 소스, 소시지, 페퍼로니, 마늘, 캐러멜화한 양파, 스카모르양차 치즈, 모차렐라 디 부팔라,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와 레스토랑과 같은 이름의 데자노(DeSano, 산 마르자노 토마토 소스, 소시지, 페퍼로니, 마늘, 스카모르차, 모차렐라 디 부팔라, 페코리노 로마노)가 있습니다. 햇살 모양의 미트볼 매드니스(Meatball Madness)는 리코타 치즈로 속을 채운 크러스트가 특징인 카니발 피자입니다. 선택한 피자와 어울리는 수제 맥주나 이탈리아산, 캘리포니아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골라 즐겨 보세요.

1958년 대만에서 시작해 197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연 딘 타이 펑(Din Tai Fung)은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2010년 홍콩 지점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딘타이펑은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에서 11,000제곱피트 규모의 글렌데일 갤러리아(Glendale Galleria)로 이전했습니다. 딘타이펑의 시그니처인 유리 벽으로 된 주방을 비롯해 실내 정원과 토레이 소나무, 대만의 푸른 까치에서 영감을 받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LA에는 웨스트필드 센추리 시티, 더 샵스 앳 산타애니타(The Shops at Santa Anita), 델 아모 패션 센터(Del Amo Fashion Center) 등에 지점이 있습니다.

딘타이펑은 ‘황금 비율’, 18겹의 주름으로 정성스럽게 빚어낸 샤오 롱 바오(국물 만두)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얇은 피에 다진 쿠로부타 흑돼지 고기와 감칠맛 나는 육수가 가득합니다. 샤오 롱 바오 속은 치킨, 게살과 돼지고기, 고급스러운 트러플과 돼지고기 등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요리로는 오이 샐러드, 새우 돼지고기 매운 완탕, 흑후추 소고기 안심, 돼지 갈빗살 볶음밥, 다진 소고기와 중국 산초를 곁들인 국수 등이 있습니다.

비건 만두는 두부, 청경채,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면, 히카마로 속을 채웠습니다. 또한 비건 매운 완탕, 땅콩 소스 누들 샐러드, 마늘을 곁들인 완두콩, 상하이 비건 찹쌀떡, 버섯 야채 볶음밥 등 다양한 비건 옵션이 준비돼 있습니다.

2023년 개업 100주년을 맞이하는 엘 촐로(El Cholo)는 1927년에 웨스턴 애비뉴에 플래그십 매장(일명 “디 오리지널”)을 연 이래 다운타운 LA, 산타 모니카, 오렌지 카운티로 매장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엘 촐로의 전통 멕시코 요리를 즐기고 있습니다.

2인용 또는 4인용 피에스타 플래터(비프 크랩 타키토, 나초, 퀘사디아, 치미창가, 과카몰리, 사워크림) 애피타이저로 시작해 보세요. 또 다른 애피타이저로는 치킨 치미창가, 숙성 치즈 퀘사디아, 타키토(치킨, 소고기 또는 게살), 소노라 스타일 나초(프리홀레스, 토마토 살사, 사워크림, 과카몰리), 멕시코 전통 절구로 직접 섞고 으깨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몰카제테 스타일 과카몰리 등이 있습니다.

엘 촐로의 경험을 집에서도 즐겨 보세요. 엘 촐로 콤비네이션 디너 세트는 20인용(280달러)으로 시저 샐러드, 치즈 엔칠라다(잘게 찢은 닭고기나 소고기 추가 가능), 타코, 볶은 콩과 밥이 포함됩니다. 10인용 애피타이저와 앙트레 메뉴도 있습니다.

영화 박물관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파니 레스토랑 & 카페는 할리우드 황금기에 경의를 표하는 현대적인 다이닝 공간입니다. 오스카 수상작 퍼니 걸(Funny Girl)(1968)에서 바브라 스트라이젠드가 연기한, 영화, 보드빌, 연극, 라디오 스타였던 파니 브라이스(Fanny Brice)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으로 10,000제곱피트 규모의 넓고 활기찬 공간에서 낮부터 밤까지 점심, 저녁, 주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우아한 빨간색 부스, 단체를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옵션으로는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인 더 눅(The Nook), 16인용 더 프라이빗 다이닝 룸(The Corner Room, 사용료 500달러), 40명 좌석 또는 50명 입식으로 수용 가능한 세미 프라이빗 공간인 더 코너룸(The Corner Room, 사용료 350달러)이 있습니다.

오준범 수석 셰프는 더 (The Good), 더 부라타(The Burrata), 더 어글리(The Ugly), 욕망이라는 이름의 미트볼(Meatballs Named Desire, 뽀모도로 소스, 모차렐라, 마늘빵, 파마산, 바질) 시네마 프리토 미스토(Cinema Fritto Misto, 오징어, 새우, 그리비체 소스, 꽈리고추) 등 영화에서 영감받은 이름의 셰어링 플레이트 메뉴를 선보입니다. 영화를 테마로 한 메뉴는 랍스터 콥 오디세이(Lobster Cobb Odyssey, 데친 하프 랍스터, 젬 하트, 방울토마토, 블루 치즈, 아보카도, 베이컨, 계란, 옥수수, 그린빈, 타라곤 랜치 드레싱), 썸 라이크 잇 핫 스테이크 프리츠(Some Like It Hot Steak Frites), 풀 메탈 갈비(Full Metal Short Rib), 시계태엽 간&양파(A Clockwork Liver & Onions ), 플레이 잇 어게인, 연어(Play It Again, Salmon) 등 계속 이어집니다.

들어서자마자 뒷다리를 짚고 서 있는 말 동상이 있고, 꽃벽에는 “안녕, 멋쟁이(Hello Gorgeous)”라는 문구의 핑크색 네온사인이 걸려 있는 웨스트 아담스의 팜하우스 키친(Farmhouse Kitchen)에서 색다른 태국식 저녁 식사를 경험해 보세요.

라오 테이블(Lao Table) 샘플러 플래터(179달러, 4인용)에는 땅콩 소스를 곁들인 프레시 롤, 크리스피 롤, 사모사, 뉴아 넘 톡 롤(Neua Num Tok Roll), 파파야 샐러드, 파낭 뉴아 갈비(Panang Neua Short Rib), 핫야이 프라이드치킨(Hat Yai Fried Chicken), 새우 볶음밥, 팟타이 두부, 계란 프라이, 매운 가지 볶음, 로티 브레드, 블루 라이스가 포함됩니다. 35달러에 1파운드짜리 홀 메인 랍스터(Whole Maine Lobster)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싱글 & 레디 투 플라밍고 펀치 볼(Ready to Flamingo punch bowl)은 브륏, 언필터드 사토 와인, 사베 블랑코, 패션 프루트, 리치, 우마미 칠리 소금으로 만듭니다.

다운타운 LA , 엘 세군도, 패서디나에 지점이 있는 플레밍스 프라임 스테이크하우스 & 와인 바(Fleming's Prime Steakhouse & Wine Bar)는 여러 코스로 구성된 점심 및 저녁 메뉴(채식 및 식단 제한 옵션 요청 가능)와 축제 분위기의 장식을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단체 저녁 식사나 프라이빗 홀리데이 파티를 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LA 라이브(LA LIVE)와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 근처에 있어 접근이 용이한, 플레밍스 다운타운 LA 지점에는 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샴페인 룸부터 66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보르도 룸까지 다양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마련돼 있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는 북대서양 랍스터, 대하, 알래스카 황금 킹크랩 다리, 쿠미아이(Kumiai) 굴이 포함된 4~6인용 ‘칠드 씨푸드 타워’로 시작합니다. 이 밖에도 훈제 할라피뇨 아이올리를 곁들인 팡코 크러스트 어니언 링, 쇠고기 카르파치오와 바삭한 마이다케 버섯(노간주 소금에 살짝 버무린 쇠고기 카르파치오에 타라곤 아이올리와 튀긴 바질을 곁들임) 등 다양한 애피타이저가 있습니다.

앙트레 메뉴는 플레밍스의 시그니처 스테이크 8가지 부위 중 하나를 선택하고, 베아르네즈, 스모크 칠리 또는 허브 홀스래디시 중 한 가지 소스를 곁들입니다. 베르네즈 소스에 버무린 트러플 포치드 랍스터(Truffle-Poached Lobster)에 캐비어를 얹어 고급스러운 서프 앤 터프(Surf & Turf)를 즐겨 보세요.

스테이크 외에는 두툼한 돼지 갈빗살, 된장 소스를 뿌린 칠레산 농어 구이, 구운 포르토벨로 버섯과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채식주의자용)가 있습니다. 셰어링이 가능한 사이드 메뉴로는 바삭한 방울양배추와 베이컨, 제철 고구마 구이, 치폴레 체다 맥앤치즈, 고급스러운 북대서양 랍스터 매쉬드 포테이토 등이 있습니다.

포고 데 차오(Fogo de Chão)의 주력 메뉴는 화덕에서 고기를 굽는 브라질식 요리인 슈하스코(churrasco)입니다. 포고 데 차오는 라 시에네가를 따라 늘어선 유명 ‘식당가(Restaurant Row)’에 있으며, 다운타운 LA, 엘 세군도, 패서디나, 우드랜드 힐스까지 지점을 늘렸습니다. 단체 저녁 식사 옵션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세미 프라이빗 및 프라이빗 다이닝 룸, 맞춤형 메뉴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앙트레 메뉴가 있습니다.

슈하스코 체험 시 테이블에는 양면에 색깔이 다른 원반이 놓여집니다. 초록색은 테이블 옆에서 불에 구운 다양한 고기를 계속 달라는 신호입니다. 빨간색은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뜻입니다.

시그니처 부위로는 피카냐(Picanha, 최상급 등심 부위), 뼈 있는 비프 안초(Bone-In Beef Ancho, 꽃등심), 링귀사(Linguica, 매콤한 돼지 소시지), 프랭고(Frango, 닭고기) 등이 있습니다. 푸짐한 부위(4인 이상 나눠 먹을 수 있는 크기)로는 와규 뉴욕 스트립, 와규 안초, 드라이 에이징한 토마호크(Tomahawk) 36온스 또는 와규 포터하우스(Wagyu Porterhouse) 30온스를 추천합니다.

저녁 식사에는 썬 고기와 함께 신선한 제철 샐러드, 야채, 수입 치즈와 절인 고기, 계절 수프, 포고 페이조아다(Fogo feijoada, 소시지를 곁들인 전통 검은콩 스튜)를 즐길 수 있는 마켓 테이블(Market Table)과 페이조아다 바(Feijoada Bar)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팡 지 케이주(pão de queijo, 치즈 빵), 바삭한 폴렌타(polenta), 으깬 감자, 캐러멜 바나나 등 브라질식 사이드 메뉴는 테이블에서 서빙됩니다.

그라시아스 마드레(Gracias Madre)에서는 채식파와 육식파 모두 L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말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파티오에 자리를 잡고, 퓨리스타 마가리타(6인분용 피처로 제공됨, 데킬라 또는 메스칼(mezcal, 최상급 옵션 선택 가능)로 만듦, 클래식 또는 스파이시한 맛 중 선택)를 식전주로 즐겨 보세요.

셰어링 플레이트로는 퀘소 펀디도(Queso Fundido)(따뜻한 홈메이드 캐슈 치즈, 할라피뇨, 피코 데 가요, 고수, 옥수수 또띠아 칩)와 스퍼드 타워(Tower of Spuds, 소이 초리소(soy chorizo), 캐슈 나쵸 치즈, 과카몰리, 피코 데 가요를 곁들인 구운 감자 타워가 있습니다. 글루텐 프리용으로는 에스키테스(Esquites, 구운 스위트콘, 치폴레 아이올리, 캐슈 모차렐라, 양파, 고수, 브라질 너트 코티하(Brazil nut Cotija), 알레포 고추), 콜리플로(Coliflor, 콜리플라워 튀김), 칠라킬레스(Chilaquiles), 감자 피멘토 플라우타(Potato Pimento Flauta) 등이 있습니다.

제임스 비어드 상 수상에 빛나는 겔라게차(Guelaguetza)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미국 최고의 오악사카(Oaxacan)식 요리를 선보입니다. 코리아타운 올림픽 대로(Olympic Boulevard)에 있는 이 넓은 레스토랑은 패밀리 스타일로 3~8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페스티발 드 몰레(Festival de Moles)는 몰레 네그로, 몰레 로호, 콜로라디토, 에스토파도와 함께 얇게 썬 닭 가슴살, 밥, 수제 토르티야를 곁들이는 샘플러 플레이트(4인분, 40달러)입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로는 보타나 오악사퀘나(Botana Oaxaqueña)로 초리소, 따사호(tasajo), 세시나(cecina), 칠레 렐레노(chile relleno), 카르니타스(carnitas), 오악사카 치즈, 구운 양파와 선인장으로 가득한 플래터입니다. 보타나 오악사퀘나는 155달러로 8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며, 과카몰리, 노팔리토스(nopalitos)를 곁들인 프리홀레스 데 라 올라, 메메리타스(memelitas) 14개와 함께 제공됩니다.

일본어로 “황소의 뿔”이라는 뜻의 규카구(Gyu-Kaku)는 정통 일본식 야키니쿠(바비큐)를 선보입니다. 손님들은 사케, 쇼추(shochu),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숯불 판에 구운 프리미엄 고기를 나눠 먹습니다. 전 세계 7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체인으로, 미국 1호점은 웨스트 LA의 피코 블러바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외에도 LA에는 다운타운 LA, 셔먼 오크스, 버뱅크, 토팡가 캐니언, 토랜스 지점 등이 있습니다.

무연 로스터(다운드래프트 시스템으로 냄새와 연기가 올라오지 않음) 위 개인 그릴에서 (친절한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직접 고기를 구우며 재미있고 인터랙티브한 단체 식사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규카쿠는 베스트셀러인 21일 숙성 하라미(안창살), 프라임 갈비, 비스트로 안창살 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판매합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로는 삼겹살, 오리 가슴살, 치킨 바질, 갈릭 새우, 비건 메뉴 등이 있습니다.

규카쿠에는 세 가지 프리미엄 뷔페 옵션이 있으며, 가격은 1인당 45달러~65달러입니다. 뷔페 이용 시간은 90분으로 제한되고, 단체 손님은 모두 같은 옵션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2024년 1월 7일까지 규카쿠에서는 2인~12인 단체 손님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를 모은 야키니쿠 홀리데이 매직 페스티벌 메뉴(Yakiniku Holiday Magic Festival Menu)를 선보입니다.

랄프 야니(Ralph Yaney) 박사가 아내 루실(Lucile)과 함께 1970년대 초에 문을 연 인 오브 더 세븐스 레이(Inn of the Seventh Ray)는 토팡가 크릭(Topanga Creek)에 인접한 토팡가 캐니언(Topanga Canyon)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플라타너스, 참나무,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화창한 낮이든 따뜻한 저녁이든 동화 같은 파티오에서는 어느 테이블에 앉아도 좋습니다. 2~6인용 2층 정자(100달러), 대형 정자(4~9인, 150달러), 테라스 정자(4~9인, 150달러), 세 곳의 프라이빗 정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식물 기반 요리 방식을 고수해온 이 레스토랑은 화학 물질과 첨가물이 없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합니다. 닭과 소는 자연 방목으로 풀을 먹여 키우고, 생선은 자연산 또는 낚시로 잡으며, 소스는 유제품 사용을 최소화해 만듭니다. 와인 리스트에도 오가닉 와인과 바이오 다이나믹(biodynamic) 와인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의 하이라이트는 흑초에 담가 8시간 동안 익힌 소갈비찜, 숯불에서 구운 메리스 프리 레인지(Mary’s Free Range) 하프 치킨, 팬으로 빨리 구워낸 로크듀어트(Loch Duart ) 연어, 해바라기씨 페스토를 넣어 만든 뇨케티 파스타(Gnocchetti Pasta), 바삭한 콜리플라워 반쪽이 있습니다. 호화스러운 주말 브런치 뷔페에서는 무료 탄산 음료와 전통적인 메뉴를 비롯해 베지테리언 메뉴을 선보입니다.

딤섬은 일반적으로 아침이나 아점으로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먹는 음식이지만, 루나시아 딤섬 하우스(Lunasia Dim Sum House)에서는 매일 오픈 시간부터 폐점 시간까지,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입장 대기 줄이 길지만, 홍콩 최고 맛집의 딤섬을 맛보려면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여기서 꿀팁! 루나시아에서는 8인 이상 단체 예약이 가능합니다. 최대 한 달 전에 미리 전화 예약하세요.) 전통적인 딤섬 카트가 지나다니지 않고, 손님이 메뉴를 적어 맞춤 딤섬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차는 주철 찻주전자에 담겨 나옵니다.

알함브라에 있는 본점에 가면 단체 손님들이 점보 포크 슈마이와 쉬림프 슈마이, 점보 하가우(Jumbo Har Gow) 같은 인기 메뉴로 레이지 수잔(Lazy Susan, 회전판)을 가득 채우고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크 BBQ 포크 번(Baked BBQ Pork Bun)은 점도 있는 달달한 빵으로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립니다. 그 외 100가지에 이르는 메뉴에서 돋보이는 요리를 꼽으라면 순무전(Pan-Fried Turnip Cake), 마카오식 에그 커스터드 타르트, 청판(Rice Noodle Rolls, 차슈, 소고기, 새우, 중국식 도넛, 현미와 버섯, 푸짐한 생 랍스터 등을 속으로 넣음) 등이 있습니다.

목시/AC(Moxy/AC) 호텔의 레벨 8(Level 8) 다이닝 및 나이트 라이프 복한 단지에 입점한 메이슨 간사이(Maison Kasai)는 미슐랭 스타 셰프 조슈아 길(Joshua Gil, 미라테(Mirate) 소유주)이 고급 철판구이를 컨셉으로 오픈한 레스토랑입니다. “불의 집”이라는 뜻의 레스토랑 이름에서 길 셰프의 프렌치-일식 요리 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10개의 철판구이 그릴을 가운데에 두고 양쪽에 각각 7개의 좌석이 있고, 따로 분리된 바, 캔디스 케이(Candice Kaye)가 직접 그린 벽 크기의 빈티지 일본 잡지 콜라주, 프랑스 아르데코 벽화로 이뤄진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프리 픽스 철판구이 저녁 식사는 제철 재료로 만든 첫 번째 코스, 애피타이저와 앙트레 중 선택, 아스파라거스 철판구이, 볶음밥, 계절 디저트로 구성됩니다. 애피타이저 다음에는 흑임자 두부를 시작으로 채소 샐러드, 속을 채운 에어룸 토마토(Stuffed Heirloom Tomato), 베이비 썸머 스쿼시(Baby Summer Squash) 또는 추가 캐비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인 코스 옵션 및 추가 메뉴로는 미국농무부 프라임 퀼로트(USDA Prime Culotte, 6온스), USDA 프라임 뉴욕(10온스), USDA 프라임 샤토브리앙(6온스), A5 와규 꽃등심(미야자키, 3온스), A5 와규 채끝살(고베, 3온스), 소노마 치킨(Sonoma Chicken), 감자 슬라이스로 덮은 붉돔 구이, 에어룸(Heirloom) 콜리플라워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단품 특별 요리로는 와규 만두(생 와사비, 표고버섯, 콩소메)와 참다랑어 타르타르를 애피타이저로 시작해 소노마 하프치킨(부추찜, 시골빵, 콩테, 매실), 된장 가지 “부야베스”를 곁들인 잿방어(kanpachi), 플랑베 홀 메인 랍스터(옥수수, 코쇼 커스터드, 미요가(miyoga) 버터를 곁들임) 등이 있습니다.

이글 락과 패서디나에 지점을 둔 말벡 아르젠티니안 퀴진(Malbec Argentinean Cuisine)이 시그니처 메뉴인 구운 고기, 와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식당 이름이 된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을 선보입니다. 대형 요리와 양이 푸짐한 애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를 셰어링 플레이트로 즐길 수 있습니다.

타블라 데 초리조(Tabla de Chorizo)는 엄선된 아르헨티나산 초리조, 아르헨티나산 레드 초리조, 얇은 “파릴레로(Parrillero)” 소시지, 모르시야(Morcilla), 살사 크리올라(Criolla), 카넬리니 콩((Cannellini Bean) 샐러드로 구성됩니다. 2인, 3인 또는 4인용 플래터를 선택하세요. 송아지 스위트브레드(Veal sweetbread)는 별도로 추가 가능합니다.

장작불 그릴에서 굽는 스테이크는 천연, 호르몬 프리 재료를 사용하며 21일간 습식 숙성합니다. 모든 스테이크는 세 가지 소스(치미추리 노르테뇨, 살사 크리올라, 살사 미아)와 함께 제공됩니다.

타블라 믹스타(Tabla Mixta)는 프라이팬에 구워 패밀리 스타일로 제공되며, 다음 중 두 부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다욘(Medallon), 엔트라냐 아 라 파리야(Entraña a La Parrilla), 오호 데 비페(Ojo de Bife, 꽃등심 스테이크), 로모(Lomo, 안심), 비페 데 초리조(Bife de Chorizo). 또한 타블라 데 초리조, 구운 새우, 스위트브레드 중 원하는 메뉴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스테이크로는 16온스 꽃등심 스테이크, 16온스 뉴욕 스테이크, 그리고 USDA 블랙 앵거스 토마호크가 프라임 스테이크로 인기가 많습니다. 카라쿠(Caracu)는 골수 4조각, 구운 러스틱 플랫브레드, 살사 베르데로 구성됩니다.

부딘 데 판(Budin de Pan, 아르헨티나식 브레드 커스터드푸딩)과 클래식한 캐러멜 플랑(Flan de Caramelo) 같은 홈메이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배는 남겨 두세요.

로스 펠리스(Los Feliz) 로크웰(Rockwell) 라이브 음악 공연장이 미슐랭 스타 셰프 조슈아 길의 지휘 아래 멋진 다층 레스토랑 미라테(Mirate)로 탈바꿈했습니다. 40피트 높이 나무가 있는 야외 안뜰을 중심으로 7,500제곱피트 규모를 자랑하는 미라테는 두 개의 메인 다이닝 공간과 두 개의 바가 있습니다. 위층 메즈칼레리아/라운지(mezcaleria/lounge)와 인접한 계단에서 내려가면 미라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다이닝 옵션으로는 1층에 12석 규모의 룸, 2층에 10석 규모의 라운지, 3층에 30석 규모의 공간이 있습니다.

길(Gil) 셰프의 메뉴 중에 알타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는 남부 캘리포니아와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자란 성장 배경을 반영하며, 여기에 LA의 다양성이 반영된 글로벌한 스타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셰어링 스몰 플레이트로는 캄파치 아구아칠레 타테마도(Kampachi Aguachile Tatemado, 하바네로, 블랙 라임, 토마틸로), 콕텔 데 마리스코스(Coctel de Mariscos, 새우, 칼로 데 아차, 문어), 타코(닭튀김, 삼겹살, 구운 대구, 소 차돌박이, 매콤한 느타리버섯 볶음), 코치니타 피빌(Cochinita Pibil, 빌러의 헤리티지 듀록 돼지 목살, 마야 향신료, 양파 절임, 토르티야), 유카 튀김(Yuccas Sucias)이 있습니다. 유카 튀김은 인앤아웃버거의 애니멀 스타일 감자튀김을 퀘소 데 초리조(queso de chorizo)로 재해석해 구운 파, 하우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과 함께 내는 메뉴입니다.

대형 요리로는 카르네 아사다 콘 파파스(Carne Asada con Papas, 누룩 에이징 후 메스키트 숯으로 구운 토시살 스테이크, 멕시칸 치미추리, 감자튀김), 우드 오븐 로스트 랍스터, 도미 한 마리 튀김 등이 있습니다.

위틀라코체(huitlacoche, 옥수수 깜부기), 퀘실로 치즈, 매콤한 과카 살사로 속을 채운 라 퀘사디아(La Quesadilla), 로스트 스쿼시(Roasted Squash, 피피안 베르데, 바질, 코티하 치즈, 향신료 믹스), 장작불로 구운 트럼펫 버섯 등 채식주의자를 위한 옵션이 있습니다.

맥스 레이즈(그라시아스 마드레(Gracias Madre) 출신) 음료 책임자가 프로그램을 지휘하며 멕시코산 증류주, 와인, 맥주를 엄선해 선보입니다. 레이즈는 클래식을 변형한 칵테일을 선보이는데, 엘 구에로(El Güero, 아보카도로 씻은 카스카후인 48 플라타 데킬라, 아구아칠레, 노팔레스 그라니타, 코코넛을 넣은 마가리타의 변형), 팔로마 스타일의 미 콤파( Mi Compa, 트롬바 블랑코, 하우스 자몽 소다, 과야바나, 소금), 엘 레포스테로(El Repostero, 캐나다 오악사칸 럼, 데스틸라도 콘 망고, 파실라 믹스, 라임 코디얼을 사용해 다이키리를 재해석함) 등이 있습니다.

2003년, 제니 김(Jenee Kim)은 서울 청담동에서 시작된 박대감네(Park's BBQ)의 LA 지점을 코리아타운 중심가에 열었습니다. 그 후 로스앤젤레스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에서 코리안 바비큐의 대표 주자가 됐습니다. 한국 외의 지역에서 최고 품질의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름났으며, LA에서는 독보적으로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코리안 바비큐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박대감네 갈비, 불고기, 차돌박이, 갈빗살, 시그니처 메뉴인 꽃살(미국산 프라임 갈비에서 마블링이 풍부한 부위)로 구성된 박대감네 P1 메뉴부터 시작해 보세요.

미국산 와규 스페셜로는 와규 차돌, 와규 갈빗살, 와규 꽃살, 와규 소고기새우살, A5 와규 스페셜(12~14온스)이 있습니다.

셰어링 플레이트 메뉴로는 당면이 들어간 돌솥 꽃등심 불고기, 육회, 매콤한 김치전 등이 있습니다.

파드마 락쉬미(Padma Lakshmi)는 2020년 NPR(내셔널 퍼블릭 라디오)의 주말판(Weekend Edition)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샴쉬리 그릴(Shamshiri Grill)의 케밥을 사랑합니다. 이란 레스토랑의 모든 음식을 좋아해요. 로스앤젤레스에 오시면 샴쉬리 그릴에 꼭 가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파드마의 조언을 들으세요. 샴쉬리 그릴에는 언제 가도 밤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로 다이닝 룸을 볼 수 있습니다. 오너 셰프인 하미드 모사비(Hamid Mosavi)는 파드마 락쉬미의 맛 기행(Taste the Nation) 시리즈의 페르시안 스퀘어((Persian Square)) 에피소드에서 파드마에게 “케밥은 사랑과 배려를 상징해요.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환상적인 케밥과 더불어 시린 폴로(Shirin Polo)도 꼭 먹어 봐야 합니다. 바스마티 백미나 바스마티 현미에 얇게 썬 아몬드, 피스타치오, 오렌지 껍질을 달콤한 사프란 소스에 섞어 닭고기 또는 양다리 구이를 올립니다. 인기 메뉴인 양 목살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만 추가 메뉴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필수 요리는 타친(Tahchin)입니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판매하는 타친은 바스마티 쌀 케이크에 닭고기 또는 양고기, 계란, 요거트, 사프란을 곁들이고, 볶은 매자나무 열매를 얹은 요리입니다.

모사비 셰프는 비건 요리로 알발루 폴로, 팔라펠(Falafel) 플래터, 케밥, 바미에(Bamieh, 오크라 스튜), 카레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UCLA에서 몇 마일 떨어진 상점가 2층에 있는 쓰촨 임프레션(Sichuan Impression) 3호 지점은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단체, 가족 손님은 물론 불같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커플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커다란 메뉴판을 펼치면 갖가지 요리의 매운맛 단계를 고추 개수로 알 수 있습니다. 순한 맛/0개부터 혀가 아릿하고 얼얼한 정도(1~2개), 타는 듯한 매움(3개) 중에 원하는 맛을 고르면 됩니다.

애피타이저는 모두가 입 모아 극찬하는 할머니표 오이무침(Grandma's Pickled Cucumber), 피클, 고추기름을 곁들인 완탕 만두, 가정식 볶음밥(순한 맛 가능) 등이 있습니다. 또한 길거리표 감자튀김은 매운맛 2단계이지만 쓰촨식 요리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워밍업이 끝났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쓰촨의 대표 요리, 마파두부, 양꼬치, 화자오 생선찜(Boiled Fish with Rattan Pepper), 쓰촨 임프레션의 최고 인기 메뉴인 찻잎 훈연 돼지갈비(Tea-Smoked Pork Ribs)를 즐길 차례입니다. 국물 없는 매운맛 3단계 요리가 당긴다면 오징어 튀김, 새우튀김, 생 황소개구리도 좋습니다.

1946년에 문을 연 스모크 하우스(Smoke House)는 1948년에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서문 맞은편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역의 명소인 이 스테이크하우스는 올드스쿨 서비스와 매력, “세계 최고의 마늘빵”, 푸짐한 양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신세대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애피타이저로 꼭 마늘빵(‘풀 오더’로 주문하세요, 맛 보장!), 대하 칵테일, 게살로 속을 채운 버섯, 관자 베이컨 말이, 구운 아티초크, 스모크 하우스 샐러드 샘플러(등심 스테이크 루콜라, 벳시표 캘리포니아 샐러드(Betsy's California Salad), 새우 시저 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클래식한 사이드 메뉴인, 신선한 채소와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에는 2인용 샤토브리앙(테이블에서 직접 잘라 줌), 시그니처 메뉴인 스모크 하우스 프라임 립,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대형 티본 스테이크에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와 감칠맛 나는 뉴욕 스트립이 같이 나옴) 등이 있습니다.

단체 손님은 BBQ 콤보(등갈비, 바비큐 치킨, 삼각살 스테이크) 중 두세 가지를 선택하세요. BBQ 플래터에는 구운 콩과 구운 통옥수수가 함께 나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일요일 브런치(Sunday brunch)’에는 스테이크 스테이션,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 스테이션, 디저트 스테이션, 파스타 스테이션 등이 포함됩니다.

대규모 단체 모임이나 특별 이벤트용 프라이빗 룸이 있습니다. 더 파이어사이드(The Fireside)는 최대 40 좌석, 뷔페 스타일일 경우 25 좌석이 가능하며, 더 스펜서(The Spencer)는 75 좌석, 뷔페 스타일일 경우 60 좌석이 가능합니다. 더 백 메인(The Back Main)은 최대 100 좌석, 뷔페 스타일은 85 좌석을 놓을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 문을 연 소칼로(Socalo)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오너 셰프, 수잔 페니거(Susan Feniger)와 메리 수 밀리켄(Mary Sue Milliken)이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해안가 식당 겸 멕시칸 펍입니다.

긴 공용 테이블과 아늑한 부스가 있어 크고 작은 단체 손님들이 앉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및 세미 프라이빗 다이닝 옵션으로는 바 테이블(8~18인), 중앙 원형 테이블(8인), 코르크 벽 세미 프라이빗 공간(16인), 클라크 오스왈드 프라이빗 룸(좌석 최대 42명/입식 50명), 야외 베란다(좌석 60명/ 입식 80명), 산타 모니카 프라이빗 룸(좌석 125명/입식 160명)이 있습니다.

소칼로는 양심적으로 조달한, 남부 캘리포니아 제철 재료로 만든 멕시칸 음식을 브런치와 점심 시간에 카운터 서비스로 제공하며, 저녁에는 풀 서비스 다이닝으로 전환해 칵테일 요리와 함께 소규모 증류주, 멕시코 와인, 수제 생맥주 등을 제공합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스몰 플레이트에는 파토의 시금치 퀘소 딥(Pato's Spinach Queso Dip), 에스키테(Esquite, 코티하 치즈, 오악사카 치즈, 고수, 라임, 소칼로 향신료), 밀파(Milpa, 아요코테 콩(ayocote beans), 구운 호박, 구운 옥수수, 켈리테(quelite), 오하 산타(hoja santa)), 칠리토스 렐레노스(Chilitos Rellenos, 멕시코 치즈와 아보카도 살사, 마차 아이올리로 속을 채운 꽈리고추 튀김) 등이 있습니다.

대형 요리로는 로스트 하프 치킨, 15온스 꽃등심 스테이크, 32온스 토마호크 스테이크, 티킨 시크 생선(Tikin Xic Fish, 붉은 아도보 바나나 잎으로 감싼 날새기, 튀긴 질경이, 양파 절임) 등이 있습니다.

LA의 상징적인 레스토랑 중 하나인 탐 오쉔터(The Tam O'Shanter)는 1922년에 로렌스 프랭크(Lawrence Frank)와 월터 반 데 캠프(Walter Van de Kamp)가 문을 열었고, 사돈 형제인 이들은 1938년에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Lawry's The Prime Rib)을 열었습니다. 월트 디즈니(Walt Disney)와 그의 애니메이터들을 비롯해 많은 할리우드 전설들이 단골집 삼았던 곳으로 디즈니가 즐겨 앉았던, 벽난로 바로 옆 31번 테이블 위에는 그를 기념한 명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20인용 아트리움(Atrium)부터 로열 가드룸(Royal Guards Room, 최대 50명 수용), 보니 프린스 찰리 룸(Bonnie Prince Charlie Room, 70명), 파티오(Patio, 좌석 50명/칵테일 리셉션 75명) 등 프라이빗 이벤트용 공간이 다양합니다.

클래식 메뉴로는 스카치 레어빗(Scotch Rarebit), 피시앤칩스, 토드인더홀(Toad in the Hole, 다진 소고기 안심, 당근, 양파, 케일, 기네스 그레이비를 넣은 요크셔 푸딩) 등이 있습니다. 로리스 프라임 립 셀렉션에는 인기 메뉴인 탐 오샨터 컷과 뼈가 붙은 두툼한 프린스 찰리 컷(Prince Charlie Cut)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팬에 구운 스코틀랜드 연어, 새우 링귀니, 채식 메뉴로는 코코넛 밀크, 바스마티 쌀, 파기름을 곁들인 콜리플라워 티카 마살라가 있습니다.

2008년에 문을 연 부르스트퀘헤(Wurstküche)는 현재 다운타운LA 아트 디스트릭트에 다이닝 문화를 개척한 초기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2011년 9월에는 베니스 비치에 분점을 열었습니다. 긴 공용 테이블을 둔 모던한 비어홀로 단체 모임에 알맞습니다.

부르스트퀘헤(독일어로 “소시지 주방”을 뜻함)는 개업 때부터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할라피뇨를 넣은 방울뱀&토끼(Rattlesnake & Rabbit with Jalapeños) 소시지, 할라피뇨를 넣은 오리&베이컨 소시지, 지중해 향신료를 더한 양고기 소시지 등 이국적인 소시지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이국적인 소시지보다 좀 더 무난한 “고메(Gourmet)” 메뉴로는 킬바사(Kielbasa) 소시지, 필리피노 마할리카 소시지, 망고 할라피뇨 소시지 등이 있습니다. 채식 옵션으로는 비욘드 미트 베지부르스트(Beyond Meat Veggiewurst), 멕시칸 치폴레(치폴레, 아르볼, 고추, 마늘, 양파), 스모크드 애플 세이지(Smoked Apple Sage, 사과, 유콘(Yukon) 감자, 마른 세이지 비벼 부순 것) 등이 있습니다. 화이트 트러플 오일을 듬뿍 두르고, 다양한 디핑 소스에 찍어 먹는 벨기에식 감자튀김은 꼭 먹어 보세요.

탁 트인 도시 전망과 아름다운 건축 양식, 고요한 정원을 자랑하는 야마시로(Yamashiro)는 할리우드 대로 위 언덕에 지어진 이래 여러 세대에 걸쳐 손님들을 맞이해 오고 있습니다.

야마시로에는 30~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이 다이닝 룸(Koi Dining Room)다부터 스카이뷰 룸, 선셋 다이닝 룸, 유명한 안마당 정원(Garden Courtyard)까지 다양한 프라이빗 이벤트 공간이 있습니다.

셰프가 엄선한 사시미, 니긱리 스시, 스시 타코, 스페셜 롤, 핸드 롤로 구성된 스시 요트(6~8인용)을 즐겨 보세요. 또 다른 스시 보트로는 1~2인용 작은 스시 보트, 3~4인용 큰 스시 보트, 8~10인용 호화로운 스시 타이타닉이 있습니다.

단체 손님이 즐기기 좋은 메뉴로는 와규 만두, 말차 소바, 뼈 등심 돈가스, 사카무시(Sakamushi, 조개 술찜), 된장 소스를 뿌린 칠레산 농어 구이, 토마호크 스테이크(랍스터 꼬리, 문어, 새우, 시소(shiso) 식초를 곁들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