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디스트릭트 쇼핑 가이드

Dover Street Market

아트 디스트릭트(Arts District)는 쇼핑 중심지로 알려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늘날, 성장하는 리테일 아울렛들이 이곳 저곳의 쇼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에서 지역 공예가부터 글로벌 패션 브랜드까지 모두 쇼핑하세요.
참고 : 오픈 시간과 날짜는 수시로 변동되니 개별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Artist & Craftsman Supply
Artist & Craftsman Supply | Instagram by @theallisonburnscooper

아티스트 & 크래프츠맨 서플라이



대개 화방은 여행객의 방문지 목록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그런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티스트 & 크래프츠맨 서플라이(Artist & Craftsman Supply)는 작은 장난감 및 장식품 코너가 있어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야광벌레와 분필처럼 아이들을 붙잡아 둘 작은 물건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재미있는 곳은 아닙니다. 최근 방문 때 어른에 적합한 빈티지 스타일의 로봇, 에드거 앨런 포 가짜 문신 및 에드워드 고리(Edward Gorey) 퍼즐이 판매 중이었습니다.

Patches at Descontrol Punk Shop
Patches at Descontrol Punk Shop | Instagram by @descontrol_shop

데스컨트롤 펑크 샵



데스컨트롤 펑크 샵(Descontrol Punk Shop)은 펑크 록을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즉시 사로잡을 것입니다. 아트 디스트릭트에 있는 작은 매장인 데스컨트롤 펑크 샵은 광고가 마치 DIY 전시회 전단처럼 보일정도로 합법적입니다. 데스컨트롤 안에서 고전 노래가 담긴 레코드판과 언더그라운드 카세트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컬트 영화 DVD와 VHS 테이프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옷걸이에는 밴드 티셔츠와 빈티지 가죽 재킷이 잔뜩 걸려 있습니다. 다음 콘서트에 평범한 자켓을 입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배지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Hatchet Outdoor Supply Co in the Arts District
Hatchet Outdoor Supply Co | Photo: @gatsbycoram, Instagram

해칫 아웃도어 서플라이



해칫 아웃도어 서플라이(Hatchet Outdoor Supply Co.)는 일반적인 캠핑 용품 상점이 아닙니다. 분명히 여기서 배낭과 구급상자를 찾을 수 있겠지만 상품 가짓수는 대형 매장보다 훨씬 정제되어 있습니다. 해칫의 방대한 남성복 구성은 바비큐 하기 좋지만 더욱 거친 환경에는 맞지 않을 편한 옷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선반에는 실내에서 자연의 향을 느끼게 해 줄 다양한 양초와 방향 스프레이가 줄지어 있습니다. 캠핑이라기 보다는 글램핑 여행의 필수품을 살 수 있는 곳이지만 재미있는 물건도 있습니다.

Hennessey + Ingalls in the Arts District
Photo: Hennessey + Ingalls, Facebook

헤네시 + 잉걸스



미술 서점이 없는 아트 디스트릭트는 뭐라 말할 수 있을까요? 2016년 마침내 원 산타페 복합 단지에 미술 서점이 들어섰습니다. 헤네시 + 잉걸스(Hennessey + Ingalls)는 웨스트사이드에서 수 세대에 걸쳐 미술 전문가와 미술 애호가 고객을 응대했습니다. 아트 디스트릭트로 이사한 것은 헤네시 + 잉걸스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건축에서부터 음악 및 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책이 아주 많습니다. 헤네시 + 잉걸스는 책 사인회처럼 매장 내 여러 행사를 주최합니다. 서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세요.

A Shop Called Quest in the Arts District
Photo: A Shop Called Quest, Facebook

어 샵 콜드 퀘스트



만화책 광들은 원 산타페에서 즉각 어 샵 콜드 퀘스트(A Shop Called Quest)로 달려갈 것입니다. 여기는 평범한 만화책방이 아닙니다. 가게 이름은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A Tribe Called Quest)’라는 밴드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다. 만화방 업계의 핫 플레이스인 이 곳은 만화책과 예술 및 음악을 접목해 안에 들어왔을 때 클럽하우스와 같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지역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팝업 매장을 엽니다. 또한 DJ를 영입하고, 심지어 ‘코브라 x ASCQ(Cobra x ASCQ)’ 배지 라인을 만들기 위해 G.I. 폭스(G.I. Folks)와 협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특히 인디와 작가 중심의 작품을 좋아한다면 이 곳의 만화책 구성은 정말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