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알 프레스코 외식 가이드

Photo courtesy of Lucques, Facebook

호텔에서부터 루프탑, 해변과 도시 인도 카페에 이르기까지, 로스엔젤레스에는 알 프레스코식 외식을 제공하는 여러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12층으로 된 레스토랑, 야외 파시오로 특별한 분위기를 내는 곳을 비롯하여 편안한 분위기와 캐주얼 시크, 고급 외식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Property of Discover Los Angeles
Photo by Kristin Teig, courtesy of Baltaire

발테르(BALTAIRE)

브렌트우드(Brentwood)에 위치한 이 현대식 스테이크하우스에서는 비즈니스 점심, 저녁 데이트, 가족 브런치 모두를 제공합니다. 전체적으로 중세풍 현대식 디자인으로 된 목재와 가죽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전면 유리문이 메인 식사공간과 라운지로부터 파시오를 분리합니다. 접이식 지붕이 장착되어 있어, 낮에는 활기찬 햇볕을, 날씨 좋은 저녁에는 반짝이는 별들과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가 특선메뉴이기는 하나, 정통 사이드 메뉴, 로바, 캐비어, 채식 사이드 메뉴, 샐러드, 샌드위치, 맛있는 브런치 메뉴들도 많습니다. 물론 스테이크집에 간다면 마티니나 블러디 메리를 주문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반짝이는 하늘 아래 편안한 사치를 즐겨봅시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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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워리 방갈로(BOWERY BUNGALOW)

방갈로에서 가장 편안한 레스토랑을 꼽는다면 단연 분주한 선셋대로에서 바로 한 블록 떨어져 있는 실버 레이크 식당일 것입니다. 말뚝 울타리와 격자구조물로 완성된 노랑과 흰색 배색의 작은 집으로 들어가, 근사한 이웃의 뒤뜰을 닮은 파시오로 걸어기까지 편안한 인테리어와 스위트한 바를 눈 여겨 보세요. 높고 낮은 공동 테이블을 개별 테이블들과 나무에 조명이 달려 있는 긴 의자와 함께 조화를 이룹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중동지방 음식입니다. 상그리아 피처와 채소를 곁들인 쿠스쿠스, 비프치크와 파투쉬 샐러드를 곁들인 후무스 같은 요리들을 주문해보세요. 밤새도록, 아니면 온종일 이곳에 있고 싶을 겁니다. 추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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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Firefly

파이어플라이(FIREFLY)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이곳은 2002년에 지어진 고급 밸리 지역 레스토랑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던 식당으로, 이곳의 파시오는 로스앤젤레스 최고로 여겨집니다. 별다른 외부 간판 없이도 파이어플라이는 담쟁이 덩굴로 뒤덮인 건물과 발렛 스탠드 덕분에 눈에 띕니다. 일단 안에 들어서면 긴 형태의 바와 편안한 ‘라이브러리’ 라운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이 파시오는 푸른 언덕에 세워진 다이닝룸으로, 로맨틱한 데이트에 꼭 맞는 카바나로 그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타오르는 벽난로, 철제 조명, 뒤쪽 바가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브런치와 디너 때는 접이식 지붕이 열려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석쇠에 구운 고기, 신선한 생선, 파스타, 리조토, 시장에서 공수한 채소를 곁들인 셰프 페리 폴라치(Perry Pollaci: 푸드 네트워크의 ‘컷스롯 키친(Cutthroat Kitchen)’)의 제철 캘리포니아 ‘와인 컨트리’ 까지, 메뉴판은 수시로 바뀌며, 수제 주류로 구성된 창의적인 수제 칵테일 메뉴 역시 자주 바뀝니다. 브런치나 디너에서 꼭 주문해봐야 할 전채요리는 크렘 프레쉬를 곁들여 중독성있는 바삭함이 독특한 만자닐라 올리브입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사이드로 곁들여 메이클과 히스 크런치를 넣은 2인용 브리오쉬 브레드 푸딩도 놓치지 마세요. 프랑스산, 또는 캘리포니아 와인을 한 잔 하며 월요일 저녁 라이브 재즈를 즐겨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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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Gjelina

지젤리나(GJELINA)

베니스의 아보트 키니(Abbott Kinney) 모퉁이에 위치한 이 현대적인 목재건물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겁니다. 활기찬 다이닝룸과 재생목재로 디자인한 바를 지나면 빈티지 테이블과 의자 사이에 놓인 작은 의자, 구식램프, 화덕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갖춰진 안락한 벽돌 파시오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젤리나는 셰프 겸 오너 트레비스 레츠(Travis Letts)의 채식 위주의 나눠먹는 요리와 목재화덕에 구운 피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브런치로는 미모사와 수제 연어 토스트, 런치와 디너에는 버섯, 트러플, 염소치즈 피자, 으깬 영국식 완두콩, 부라타 토스트, 구운 아티초크, 수제 피클을 곁들인 돼지와 오리 테린와 같이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시켜 함께 먹기를 추천합니다. 식사를 하며 사람구경도 하고, 쉬기도 하며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칵테일, 수제맥주,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엄선된 와인 등으로 구성된 색다른 메뉴도 제공됩니다. 디저트로 위스키 카라멜과 생강 젤라토를 곁들인 따뜻한 대추 케이크를 잊지 마세요. 파시오쪽 자리에 앉으려면 기다려야 할 수 있지만, 충분히 그 대가를 치를만한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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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Gracias Madre

그라시아스 마드레(GRACIAS MADRE)

웨스트 할리우드의 유기농 채식 멕시코풍 레스토랑인 그라시아스 마드레는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스타일의 조화가 두드러집니다. 그 결과 로스엔젤레스에서 가장 오랫동안 뛰어남을 자랑하게된 파시오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내외부 연결양식은 핸드 페인팅칠이 된 타일, 고전적 거울, 리넨 소파, 철제 랜턴, 다채로운 색상의 병과 화분으로 이뤄진 고급스러운 카시타를 떠오르게 합니다.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 파시오에 여유 있게 앉아 브런치, 런치, 디너 메뉴를 살펴보세요. 채식 위주 식단이기는 하지만, 워낙 맛이 풍부하고 다채로워서 육식주의자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대마초에서 추출한 CBD(Cannabidiol Oil)로 만든 ‘하이 바이브(High Vibes)’, 데킬라와 메즈칼로 만든 ‘스노콘’ 등의 칵테일 메뉴는 LA에서 가장 독특한 메뉴들 중 하나입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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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키 앤 더 버드(HINOKI & THE BIRD)

커브형 차도로 진입해 숨겨진 문을 통과하면 나오는 고급 아파트 단지 1층에 자리잡은 이 센트리 시티(Century City)의 레스토랑은 마치 비밀스러운 아지트 같은 느낌입니다. 이 다이닝룸은 데님과 화초가 어우러진 세련된 목재로 이뤄진 넓은 120석 규모의 파시오로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곳의 메뉴는 일본식과 캘리포니아식의 요리들이 재미있는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린 카레를 포인트로 한 랍스터 롤과 차콜 롤 위에 얹은 태국식 바질은 가히 이 동네 최고라고 여겨지며, 히노키 레몬향 장작 위에서 구운 은대구 역시 최고입니다. 레몬그라스, 생강에 담근 보드카, 오이 와사비 보바를 곁들인 미야기 뮬 칵테일을 한 모금 마시고 극동 쪽 어디에선가 휴가를 보내는 상상을 하는 건 어떨까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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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스(LUCQUES)

요즘에는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세련된 레스토랑을 많이 않습니다. 때문에 20주년을 맞는 웨스트 할리우드 소재 루크스는 아름답고 평온한 마당까지 갖추고 있어 두말할 필요 없이 더욱 그 진가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James Beard Award-winner) 수상실적에 빛나는 수잔 고엥(Suzanne Goin)과 파트너 캐롤라인 스타인(Caroline Styne)이 a.o.c.(또 다른 뛰어난 알 프레스코 파시오), 태번(Tavern), 라더(The Larder)를 개업하기도 한 이 랜드마크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차고였던 이 레스토랑에는 본래 있던 벽돌벽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바 앞 쪽의 커다란 벽난로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올 겁니다. 개방형 프랑스식 문을 지나 녹색 담쟁이 덩굴이 덮인 높은 회벽이 있는 오붓한 파시오/마당으로 향하면서 흰 식탁보가 씌워진 식탁과 부스 옆을 지나가세요. 와인 메뉴의 고엥의 캘리포니아/지중해 요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상적인 프랑스산 컬렉션을 눈 여겨 보세요. 우선 흰콩, 모르칠라, 계란 후라이, 그린 갈릭 그레몰라타를 곁들인 구운 아스파라거스를 드신 다음, 채소 볶음, 치폴리니, 서양고추냉이 크림을 곁들인 삶은 소고기 숏립을 드시고, 디저트로 루바브 타르트로 마무리해보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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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The Ponte

더 폰테(THE PONTE)

레스토랑업자 스테판 봄베(Stephane Bombet)의 웨스트 할리우드 소재 더 폰테만큼 이탈리아 스타일을 잘 살리는 파시오도 없을 것입니다. 이탈리아식 타일로 포인트를 준 담쟁이 덩굴이 덮인 회벽, 그리고 반짝이는 등불과 함께 오래된 나무는 풀숲으로 뒤덮인 비스트로 의자와 긴 의자가 놓여진 흰 신탁보 테이블 위의 햇빛을 가려주고 있습니다.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 수상 실적에 빛나는 셰프 스콧 코난트(Scott Conant)는 특히 그의 유명한 파스타 ‘알 포모도로’가 돋보이는 브런치와 디너의 이탈리아식 메뉴를 총담당하고 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푸짐하게 제공되니 최소한 오리 아그놀로티, 오소 부코, 샤쿠테리는 마음껏 드셔보세요. 이탈리아산 와인 메뉴만큼이나 수제 비터가 포함된 칵테일 메뉴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디저트로 바나나 부디노도 꼭 챙겨 드세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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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버드(REDBIRD)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를 가진 도시인 로스엔젤레스에서 극찬 받는 셰프 겸 오너 닐 프레이저(Neil Fraser)는 이곳에 있는 유일한 19세기 건축물들 중 하나인 성 비비안나 성당(Cathedral of Saint Vibiana)의 목사관에 다운타운 L.A. 소재 이 레스토랑을 열었습니다. 들어서면 라운지와 카운터 바가 있으나,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접이식 지붕이 있는 멋진 마당의 다이닝룸이 나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엔 지붕을 여는데, L.A.의 날씨는 거의 항상 좋습니다. 저녁에는 이곳에서 통해 선명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는 일은 마치 마법과도 같은 체험이 될 것입니다. 넉넉히 놓인 테이블들은 핑크색, 오렌지색,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스들 사이에 놓여 있으며, 사이사이에 나무들이 있습니다. 주말 브런치와 디너에 영업하며, 메뉴는 현대식 미국 요리를 비롯해 엄선된 고기와 독특한 채식 메뉴들이 제공됩니다. 전세계의 와인을 모아놓은 와인메뉴리스트 역시 눈 여겨 볼 만합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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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자(SALAZAR)

실버레이크(Silver Lake)와 골든 스테이트 프리웨이(Golden State Freeway) 사이의 L.A.강 근처에 위치한 이 멕시코 바베큐 레스토랑은 프로그타운(Frogtown)이라 불리던 곳의 구 자동차 정비소에 지어졌습니다. 사막 같은 디자인의 이 재미있으면서도 수수한 식당은 다육식물과 퍼걸라를 헤쳐 흙 위에 놓인 테이블과 다채로운 의자들로 알 수 있듯이, 식당 전체가 야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숨겨진 바에는 식탁 몇 개가 놓여 있습니다. 2인용 24온즈 립아이를 비롯한 고기와 생선이 메스퀴트 그릴에서 구워지고, 타코는 수제 토틸라 위에 얹어 제공됩니다. 채식주의자들은 포르타벨라 버섯과 가지로 된 채식 메뉴를 좋아할 것입니다. 주말 메뉴는 금요일부터 제공되며, 브런치는 주 3일 제공됩니다. 아구아 프레스카로 만든 칵테일을 비롯한 칵테일은 마치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며, 미첼라다와 수제맥주, 멕시코 소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곳이 많은 이들에게 밤낮없이 계속 머물고 싶은 곳이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이 아닐까요?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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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Sawyer

소여(SAWYER)

실버레이크에 소재한 이곳의 높은 대리석 테이블에서, 혹은 바 근처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파트너인 보 라우린(Beau Laughlin), 브렛 크랜스톤(Brett Cranston), 제이 밀리켄(Jay Milliken)이 핸드 페인팅된 벽, 꽃무늬 벽지, 목재 마루, 전면창, 푸른 타일로 이뤄진 소박하면서 멋진 이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이러한 인테리어 덕분에 목재빔과 천장 조명, 아래쪽의 눈에 띄는 타일 바닥으로 된 여유 있으면서 넓은 파시오가 조성되었습니다. 블록 테이블과 현대식 윈저 의자는 U자형 긴 의자를 구성하며, 부게인빌레아, 올리브와 자작나무 정원을 배경으로 세련된 벽난로가 중심을 이룹니다. 보드카, 아페롤, 수박 시나몬 코디얼, 레몬즙이 들어간 생 어거스틴(St. Augustin) 같은 수제 칵테일을 주문해보세요. 크랩 맥 엔 치즈, 메인 랍스터 롤, 브런치와 디너로 한쪽만 익힌 해쉬 등의 해산물 메뉴를 곁들이면 마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기분이 들 겁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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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ourtesy of Wolfdown

울프다운(WOLFDOWN)

실버레이크에 소재하며 디너만 제공하는 작은 식당으로,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마치 나무 위 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반짝이는 조명과 같이 테이블과 나무로 가득 찬 목재 파시오를 보게 됩니다. 왼편으로는 개방형 주방과 공동 테이블 역할을 맡은 바가 있는 2층짜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와 외부는 편안한 산장 같이 시골풍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이 파시오는 따뜻한 여름 밤 언제든지 머물고 싶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프타운의 음식들은 셰프겸 오너 제이슨과 크리시 킴(근처에 위치한 포라지(Forage)도 운영)의 아시아식 메뉴로, 푸짐한 양으로 제공됩니다. 양배추 셀러리 슬로를 곁들인 한국식 후라이드 통닭의 맛 역시 일품이며, 코코넛 블랙라이스, 쉬림프와 치킨 덤플링도 꼭 시키시길 바랍니다. 파파타스 브라바스(patatas bravas)로 스페인의 맛을 약간 더해보세요. 채소류로는 야채나 샐러드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이 모든 메뉴에 사케, 와인 한 잔, 또는 수제맥주를 곁들여 보세요.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하시려면 한국산 곡물로 만들어진 미숫가루 티라미슈를 주문해보세요. 이 디저트는 다른 레스토랑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추가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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