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최고의 동물 애호가를 위한 핫 플레이스

동물 애호가를 위한 L.A. 최고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turkey at Gentle Barn

Turkey and visitor at The Gentle Barn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인간의 혈압과 스트레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L.A.에는 크고 작은 동물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물론 대다수 지역 동물 구조대는 강아지를 산책하고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을 보살피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에 의존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빙 튜즈데이(Giving Tuesday)나 연중 어느 때든지 이처럼 중요한 기관에 기부를 하고 이들의 중요한 일을 후원하는 것은 어떨까요? 동물 애호가를 위한 L.A. 최고의 장소를 소개합니다.

Pets Unstressing Passengers (PUP) at LAX
Pets Unstressing Passengers (PUP) at LAX | Instagram by @kimethaphotography

LA국제공항의 PUP 프로그램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때로 긴장되는 일일 수 있습니다. LA국제공항(LAX) 출국장에서 여행객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반려동물(Pets Unstressing Passengers, PUP) 로고가 새겨진 빨간색 조끼를 입은 치료견을 찾아 그들을 껴안고 두려움을 없애보세요. 모든 치료견과 조련사는 공항 터미널 사내 훈련을 이수했고, 치료견 연합(Alliance of Therapy Dogs)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LA국제공항 웹사이트에서 자원봉사자와 특별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세요.

하얏트 리전시의 강아지

하얏트 리전시 LAX(Hyatt Regency LAX, 6225 W Century Blvd, Los Angeles 90045) 투숙객은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앰배서더' 강아지이자 인증받은 치료견인 Sir Hyatt of Regency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Sir Hyatt의 명함에 따르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카르네 아사다 프라이(carne asada fries: 감자튀김 위에 구운 고기를 얹은 멕시칸식 요리) 요리인 유니티 la™(unity la™)이라고 합니다. 펫 컴패니언 매거진(Pet Companion Magazine)에 따르면 항공기 조종사들이 이 강아지의 호텔 주변 산책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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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mbs & Whiskers Los Angeles | Instagram by @crumbs_whiskers

크럼스 앤 위스커스

크럼스 앤 위스커스(Crumbs & Whiskers, 7924 Melrose Ave, Los Angeles 90046)는 25살 주인인 칸찬 싱(Kanchan Singh)의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으로 시작해 더 많은 보호소 고양이가 입양되도록 돕고 있습니다. 워싱턴 D.C.에 처음 문을 연 크럼스 앤 위스커스가 성공을 거두자 싱은 서부 해안으로 와서 L.A. 멜로즈 애비뉴(Melrose Avenue)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 이 곳을 방문하려면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용 요금은 주중 22달러, 주말 25달러로 75분 동안 고양이와 놀 수 있습니다. 

Waiting for a forever home at The Dog Cafe in Silver Lake
Waiting for a forever home | Photo: Marshall Chen - The Dog Cafe, Facebook

더 도그 카페

미국 최초의 애견 카페인 더 도그 카페(The Dog Café, 240 N. Virgil Ave, Unit 12, Los Angeles 90004)는 실버 레이크 스트립 몰에 있습니다. 10달러를 내면 LA 보호소에서 구출된 강아지와 1시간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입양될 때까지 여기서 지내고, 놀면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퇴근 후 휴식을 위해 이 곳에 들른다고 말합니다. 2016년 4월 카페 문을 연 이후 많은 강아지가 입양되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소그룹의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끔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지만 예약을 권장합니다.

스타 에코 스테이션

아이들을 스타 에코 스테이션(STAR Eco Station, 10101 Jefferson Blvd, Culver City 90232)에 데려오세요. 이 곳은 컬버 시티에 있는 환경 과학 박물관이자 외래 야생동물 구조 시설로 가이드 동반 투어를 통해 거북이, 물고기, 악어, 앵무새, 비단뱀 등에 대해 더욱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계절별 에코 캠프는 생태계 보존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에게 동물을 돌보고 먹이 주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또한 파티 패키지가 제공됩니다. 스타 에코 스테이션은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U.S. Fish and Wildlife Service)으로부터 공식 야생동물 구조 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turkey at Gentle Barn
Turkey and visitor at The Gentle Barn
A hug with Crystal the cow | Photo courtesy of The Gentle Barn Facebook
A hug with Crystal the cow | Photo courtesy of The Gentle Barn Facebook

더 젠틀 반

더 젠틀 반(The Gentle Barn, 15825 Sierra Hwy, Santa Clarita 91390)은 농장에서 학대를 받아온 가여운 동물들을 구조 및 치료하는 보호소입니다. 1999년 엘리 락스(Ellie Laks)가 이곳을 타자나(Tarzana)에 위치한 그녀의 뒷마당에 설립한 뒤, 약 4,000 평방미터 규모로 산타 클라리타(Santa Clarita)까지 확장해나갔습니다. 일반 방문객들은 이 시설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성인 입장료는 20달러, 어린이 입장료는 10달러이며, 시즌 패스, 2시간 길이의 개인 투어 및 엘리가 직접 안내하는 VIP 올 데이 투어 역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별도의 요청에 의해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 투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 젠틀 반에서 열리는 젠틀 땡스기빙 펀드레이징 프로그램(Gentle Thanksgiving fundraiser)은 고급 비건 식사와 칠면조 친구들 주위에서 공연하는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드럼 공연을 포함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 방문객들은 시력을 잃은 소 페이트(Faith), 외눈의 말 히로카(Hiroka), 위대한 염소 브레이브하트(Braveheart), 따뜻한 포옹을 좋아하는 칠면조 날라(Nalla), 우아한 에뮤(Emu) 얼(Earl)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Albert the Donkey at Farm Sanctuary in Acton
Albert the Donkey | Photo: Farm Sanctuary

팜 생츄어리

팜 생츄어리(Farm Sanctuary, 5200 Escondido Canyon Rd, Acton 93510)는 할리우드에서 약 45분 거리에 있는 액튼(Acton)에 26에이커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목장입니다. 이 곳은 언제든 최대 100마리의 소, 돼지, 칠면조 등의 많은 가축이 살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동물의 안식처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고, 심지어 잔혹한 환경에서 탈출한 동물을 위한 입양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 바우어(Gene Baur) 대변인 겸 회장은 타임(TIME) 매거진으로부터 ‘푸드 운동의 양심’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외양간 문을 열고 1시간 길이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단체 투어는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팜 생츄어리 웹사이트를 통해 다가오는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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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n and Willow at Shambala Preserve | Photo courtesy of The Roar Foundation, Facebook

샴발라 동물 보호구역

액튼에 위치한 샴발라 동물 보호구역(Shambala Preserve, 6867 Soledad Canyon Rd, Acton 93510)은 이전에 ‘심각한 학대를 받았거나 방치’되었던 30마리가 넘는 외래 고양이과 동물이 살고 있는 고산 사막의 안식처입니다.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피난처인 이 곳은 현재 비영리 기관인 로어 재단(Roar Foundation)의 회장이자 샴발라에 살고 있는 여배우 티피 헤드런(Tippi Hedren)이 설립했습니다. 샴발라 동물 보호 구역은 한 달에 단 한 번의 주말에만 사파리 투어 관람객에게 개방됩니다. 3시간으로 진행되는 사파리 투어 프로그램에는 가이드가 인솔하는 1시간 도보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선셋 사파리와 하룻밤 텐트에서 묵는 고급 말라이카 마퀴(Malaika Marquee) 상품도 이용 가능합니다.

사파리 투어는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고 18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50달러입니다. 학교 및 청소년 특별 단체 투어는 파트너스 인 에듀케이션(Partners in Educ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