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TOP 20
지난 10년간 L.A. 다운타운은 이 지역의 많은 근로자와 잠시 방문하는 관광객의 구미에 맞춘 식당과 술집이 즐비한 거리로 탈바꿈했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이 시간 제약이 있는 해피아워 메뉴를 찾습니다. 옛날에 또는 최근에 문을 열고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음식과 술을 약속하는 L.A. 다운타운의 핫 플레이스 20곳을 소개합니다.
앤젤 시티 브루어리(ANGEL CITY BREWERY)
리틀 도쿄 끝자락에 위치한 앤젤 시티 브루어리는 맥주 정원 컨셉에 멋진 도시적인 분위기를 접목한 곳입니다. 양조장, 소매점, 선술집, 이벤트 공간 및 미술관이 단일의 아트 데코풍의 패키지로 통합되었습니다. 주중에 이 곳에 오면 내부에서 양조한 엄선된 맥주를 3달러에 마실 수 있고 탁구, 콘홀(cornhole) 등의 게임을 하거나 일반상식을 겨루는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밖에 주차된 다양한 푸드 트럭은 순번대로 영업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교육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주일에 4일간 무료 공개 양조장 투어가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바 아마(BAR AMA)
텍사스와 멕시코적인 요소가 혼합된 집밥 음식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조세프 센테노(Josef Centeno)의 요리 덕분에 편안한 다운타운 술집 바 아마는 반드시 먹어야 할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슈퍼 나초 아워’ 메뉴의 특징은 채식주의자 및 비채식주의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수퍼 나초’와 더불어 매콤한 렌구아(lengua) 번과 튀긴 킬바사(kielbasa) 타코와 같은 재미있는 크로스오버 창작 요리입니다. 또한 마르가리타는 9달러, 미첼라다(michelada)는 5달러, 멕시코 맥주는 4달러, 와인은 9달러로 매력적인 가격에 제공하지만 일단 들어와 바 안에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해피아워 시간은 월-금 오후 5시~7시, 저녁 10시 30분부터 영업 종료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후 3시 30분~5시입니다. 추가 정보 →
바르시토(BARCITO)
아르헨티나에서 영감을 받은 안드리아 보겐(Andrea Borgen)의 바르시토는 매일 오후 5시~7시에 ‘아페리티보 아워(Aperitivo Hour)’ 즉 해피 아워를 시행합니다. 9달러에 스프리츠 칵테일이나 맥주에 위스키를 섞은 보일러메이커(boilermaker) 또는 고급 와인 한잔과 함께 인기 있는 바르시토의 한 입 크기 요리 메뉴에서 구성한 ‘3종 안주’를 먹을 수 있습니다. 팁은 해피아워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 미리 예산을 정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베르나데트스(BERNADETTE'S)
베르나데트스는 ‘L.A.에서 가장 밋밋한 바’라고 하는 장소답게 2017년 4월 문을 연 이후 확실히 인상적인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아늑한 아지트와 같은 실내는 양치식물 그림의 벽지를 바른 70년대 촌스러움의 흔적이 보입니다. 그러나 음식과 수제 맥주는 장난이 아닙니다. 매일 오후 4시~7시에 모든 생맥주는 1달러 할인, 미첼라다와 하우스 와인 2달러 할인을 하고 11달러의 맥주+샌드위치 콤보를 제공합니다. 추가 정보 →
브랙 샵 태번(BRACK SHOP TAVERN)
최근 L.A. 다운타운 금융지구에 오픈한 브랙 샵 태번은 스포츠 팬들과 모든 유형의 게임 경쟁자들을 위한 곳으로 많은 TV를 비롯해 다트, 옛날 오락실 게임과 탁구대를 완비한 온전한 게임방을 갖추고 있습니다. 브랙 샵 태번은 일반적인 스포츠 바와 다르게 모든 사람을 환영하는 분위기에서 매우 다양한 수제 맥주와 클래식 칵테일을 제공하고 사실상 대화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구석도 많습니다. 해피아워 시간을 알려드리면 월요일은 밤새 내내 계속되고 화-토 오후 3시~7시입니다. 추가 정보 →
브로큰 스패니시(BROKEN SPANISH)
‘파츠 언노운(Parts Unknown)’ 시즌 9 첫회에서 앤서니 보데인(Anthony Bourdain)의 방문으로 고급 멕시코 식당인 브로큰 스패니시는 L.A. 명사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주중 오후 5시 30분 ~ 7시에 8달러 크래프트 칵테일(craft cocktail), 4달러 테킬라 또는 메스칼 한 잔, 5달러 맥주, 6달러 와인과 함께 토끼고기 알본디가(albondiga), 칠리 라임 닭목살 등과 같은 레이 가르시아 셰프의 혁신적인 한입 크기 요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서 일찍 출발하세요. 특가는 바에서만 적용됩니다. 추가 정보 →
케이시스 아이리시 펍(CASEY'S IRISH PUB)
L.A. 다운타운은 고급 다이닝에 관한 진정한 꿈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케이시스 아이리시 펍은 수십년 동안 세련된 것에서 벗어난 오아시스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L.A. 최고의 피클백(pickleback – 위스키 한 잔 마시고 뒤이어 피클 주스를 마시는 것)의 발상지인 편안한 로컬 펍으로 화요일-토요일 오후 3시~7시, 그리고 일요일은 하루 종일 즐기는 해피아워를 통해 모든 애피타이저 2달러 할인, 생맥주 1달러 할인으로 제공합니다. L.A. 다운타운 역사의 한 장소에서 위스키, 전통 펍 음식과 바 안주를 만끽하세요. 추가 정보 →
코울스(COLE'S)
L.A.에서의 나이트라이프는 코울스가 없다면 완전할 수 없습니다. 1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해마다 L.A.의 상징이 된 프렌치 딥 샌드위치를 누가 개발했는지 코울스와 필리페스(Phillippe’s) 간 논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명이 낮게 깔린 코울스의 멋진 바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술로 L.A. 주민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코울스는 주중 오후 3시~7시, 화요일은 하루 종일 안주와 샌드위치에 특별 할인가(6달러 프렌치 딥 포함)를 적용하고 맨하탄 칵테일을 9달러에, 수제 맥주와 올드 패션드(Old Fashioned)를 비롯한 다양한 칵테일을 6달러에 제공합니다. 추가 정보 →
디스트릭트(DISTRICT)
(쉐라톤 호텔 내) 블록(Bloc)에 있는 디스트릭트의 바와 라운지 구역은 매일 오후 3시~7시 해피아워를 운영하면서 8달러의 오늘의 크래프트 칵테일, 6달러의 수제 맥주와 모스크바 뮬(Moscow mule)을 비롯한 다양한 칵테일 및 와인과 함께 한 입 크기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디스트릭트는 현실적인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공간에서 음식 품질을 중시하고 산지 직송 재료를 추구하는 요리 정신으로 2015년부터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에버슨 로이스 바(EVERSON ROYCE BAR)
현지에서 E.R.B.로 알려진 아트 디스트릭트에 위치한 에버슨 로이스 바는 이 지역의 개척자였고 에스콰이어(Esquire)로부터 2017년 최고의 바로 선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해피아워를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락한 바와 넓은 정원 파티오에서는 노우 메임스 먼데이스(No Mames Mondays), 와인 웬스데이(Wine Wednesdays) 및 7달러 칵테일, 7달러 와인, 10달러 버거와 프렌치 프라이 콤보(L.A. 위클리로부터 L.A. 최고의 버거로 선정)를 포함한 매일 스페셜이 준비되어 있고, 평일 저녁 오후 5시~7시 칩과 살사 소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추가 정보 →
라스 페를라스(LAS PERLAS)
스프링 스트리트의 중심인 라스 페를라스는 미국 최초의 메스칼 술집이라고 주장합니다. 라스 페를라스는 메스칼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도 뛰어난 칵테일과 함께 메스칼의 영광을 누리게 한다는 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중 오후 5시~8시와 주말 오후 1시~8시에 마르가리타, 팔로마(Paloma) 및 멕시칸 뮬(Mexican mule)과 같은 드래프트 칵테일(draft cocktail)을 5달러에 제공하고 한입 크기의 멕시코 요리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추가 정보 →
더 리틀 이지(THE LITTLE EASY)
향수병을 앓는 남부 지방 사람들은 이 곳에서 위안을 찾을 수 있지만 그 외 사람들은 해피아워를 마르디 그라(Mardi Gras: 기름진 음식들을 마음껏 먹고 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향연의 시기로 사순절을 하루 앞둔 날에 벌어지는 축제)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L.A. 다운타운 ‘바의 여왕’인 비 델가디요(Vee Delgadillo)는 안락한 거실 의자 외에 벤치용 그네(포치 스윙)를 완비한 실내 파티오를 갖추고 좀 더 조용한 분위기로 들어가는 듯한 투룸 공간으로 더 리틀 이지를 꾸몄습니다. 화요일 하루 종일(화요일은 ‘뚱뚱해지는’ 날), 그리고 월-금 오후 4시~8시에 크로네버그(Kronenburg) 4달러, 와인과 칵테일 5달러, 허리케인 6달러, 허시 퍼피스(hush puppies)와 튀긴 오크라(okra)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뉴 할리스코 바(NEW JALISCO BAR)
지저분한 저렴이 술집의 자존심인 뉴 할리스코 바는 올드 L.A. 다운타운이 가진 투지와 최고의 드랙 쇼(남장여자 또는 여장남자의 공연)의 화려함을 접목합니다. 뉴 할리스코는 L.A.다운타운에서 라틴계 게이 남자를 위한 곳으로 화요일 하루 종일 ‘코로니타 한 통’을 10달러에 마시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테카테(Tecate)를 2.50달러에, 월-목 오후 1시~7시에는 맥주를 2달러에 즐길 수 있습니다. 뉴 할리스코 바는 현금만 결제 가능하고 댄스 플로우는 자주 불이 붙습니다(비유적으로). 추가 정보 →
닉 & 스테프스 스테이크하우스(NICK & STEF'S STEAKHOUSE)
닉 & 스테프스의 고급스러운 해피아워는 놀라울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주머니가 얇은 애주가들도 부자 행색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주중에 호화로운 다이닝 룸에 앉아 드라이에이징한 소고기를 경이롭게 바라보고, 오후 2시~7시에 저렴한 치즈 플레이트, 애피타이저 및 굴을 5-6달러의 맥주와 와인, 7달러의 엄선된 칵테일 및 12달러의 2인용 펀치 서비스와 함께 즐겨보세요. 추가 정보 →
플랜 체크 키친 + 바(PLAN CHECK KITCHEN + BAR) – LA 다운타운
버거와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현지와 전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고상하게 변형한 음식을 보면 에르네스토 우치무라(Ernesto Uchimura) 셰프의 미니 체인이 L.A. 다운타운 시티 웨스트 구역에서 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되는 믿기 힘든 해피아워로 즐거움은 계속됩니다. 해피아워 동안 엄선된 생맥주와 하우스 와인을 5달러에, 올드 패션드 6달러, 엄선된 칵테일을 8달러에 마시고 가장 흥미로운 안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프루 & 프라퍼(PREUX & PROPER)
케이준(Cajun)에서 받은 영감에 L.A.의 멋스러움을 가미한 프루 & 프라퍼는 음식의 품질과 원산지에 집착하는 두 개의 구별된 공간으로 나뉩니다. 칵테일 목록을 보면 평온한 남부 지역 분위기의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에서 식재료와 독창성에 관심을 갖는 주방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바 공간인 프루에서는 오후 4시~7시에 7달러의 맥주와 와인, 9달러의 크래프트 칵테일과 프로즌 다이키리(frozen daiquiri), 11달러의 하우스 오지스(O.G.’s - 케이즌에서 영감을 받은 한입 크기 음식)와 포보이즈(po’ boys - 루지애나 전통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
레드버드(REDBIRD)
닐 프레이저(Neal Fraser) 셰프가 세컨드 스트리트에서 운영중인 레드버드에서는 해피아워를 주중 한 시간만(월-금 오후 5~6시) 즐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피아워를 위해 회사에서 일찍 퇴근할만합니다. 호평 일색인 레드버드의 애피타이저는 보통 14~20달러이지만 해피아워 60분동안에는 개 당 10달러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단순한 맛을 원한다면 5달러의 페로니 라거가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적어도 한 번은 8달러의 훌륭한 크래프트 칵테일을 맛봐야 합니다. 추가 정보 →
세븐 그랜드(SEVEN GRAND)
10년동안 세븐 그랜드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바 중 한 곳으로 명성을 고수하고 있고, L.A. 금주법 이전 스타일의 칵테일 분야를 개척했습니다.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세븐 그랜드는 120종의 위스키(whisky와 whiskey – 둘의 차이를 바텐더에게 물어보세요)를 자랑하고 당구대와 벽에 사냥꾼 오두막에 온 것과 같은 박제동물이 있습니다. 매일 저녁 8시까지 6달러의 칵테일과 5달러의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위스키 병으로 가득 찬 선반은 끝이 없어 보일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추가 정보 →
울프 & 크레인(WOLF & CRANE)
리틀 도쿄에서 눈에 띄지 않는 술집인 울프 & 크레인은 일본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바에 앉아 지식이 풍부한 바텐더와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5달러의 현지 맥주, 5달러 하우스 와인, 5달러의 싼 독주(7달러를 내면 이 독주로 칵테일을 만들어줍니다. 사용하는 위스키는 아카시 화이트 오크입니다)를 월-금 오후 5시~7시, 일요일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월요일 밤새 내내 최고의 독주를 반값에 제공하고 화요일은 위스키 샘플러를 반값에 제공합니다. 이 두 종류의 술은 모두 미각을 활짝 깨어나게 합니다. 추가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