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타운 최고의 레스토랑

타이 타운과 그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에 대해 알아보세요

Sapp Coffee Shop Boat Noodles

Boat Noodles at Sapp Coffee Shop

 |  Photo:  Joshua Lurie

타이 타운(Thai Town)은 노르망디 애비뉴(Normandie Avenue)와 웨스턴 애비뉴(Western Avenue) 사이의 할리우드 대로(Hollywood Boulevard) 지역을 포함합니다. 타이 타운은 1999년 공식 지정되었지만, 지정되지 않은 주변 지역에도매혹적인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태국 음식에만 국한되지 않은 타이 타운 안에(그리고 그 주변에) 위치한 만족스러운 식당 17곳을 소개합니다.

Salty tacos at Bhan Kanom Thai

Salty tacos at Bhan Kanom Thai

 |  Photo: Joshua Lurie

반 카놈 타이



뉴 할리우드 플라자(New Hollywood Plaza)에는 10여개의 레스토랑이 U자 모양의 스트립 몰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반 카놈 타이(Bhan Kanom Thai)는 론과 팁 펫차(Ron and Tip Petcha)가 운영하는 태국식 디저트 하우스로 선반, 용기 및 카운터에 수십여 종의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옥수수와 코코넛 조각으로 맛을 낸 주문과 동시에 구워주는 타로(taro) 케이크, 녹두(멍빈, mung bean)로 속을 채우고 그 위에 코코넛을 버무린 판단(pandan) 덤플링, 구운 커스터드 코코넛 컵, 코코넛 밀크로 만든 찹쌀 패티 등을 제공합니다. 또한 태국식 ‘타코’ 쉘을 달콤한 계란 노른자나 짭짤한 코코넛으로 채우는 요리도 선보입니다.

Yogurt kebab at Carousel Restaurant - Hollywood

Yogurt kebab at Carousel Restaurant - Hollywood

 |  Photo: Joshua Lurie

캐러셀 레스토랑 할리우드



로즈 촐레기언(Rose Tcholakian)과 남편 그렉(Greg Tcholakian)은 1983년 베이루트(레바논의 수도)에 있는 한 인기 식당을 따라 하이 플라자(Hye Plaza)의 뒤편 모퉁이에 레바논-아르메니안 레스토랑 캐러셀 레스토랑(Carousel Restaurant)을 오픈했습니다. 리모델링한 공간의 나무 바닥, 예술적으로 선이 그려진 노란색 벽, 흰 식탁보로 덮은 식탁 등이 눈에 띕니다. 캐러셀의 방대한 메뉴에는 다양한 종류의 디핑 소스, 샐러드 및 스프레드뿐만 아니라 팬에 구운 수주크(soujuk: 소시지 일종)를 위에 올린 후무스(hummus), 매운 고추 페이스트, 호두 및 석류 당밀로 만들어 덩어리가 씹히는 무하마라(muhammara) 및 주사위 모양으로 썬 토마토와 허브, 그리고 올리브 오일 비네그레트 드레싱으로 톡 쏘는 맛을 내는 양배추 샐러드등이 있습니다. 캐러셀의 주력 메뉴는 다진 소고기 룰라(lula), 양고기 또는 철분이 풍부한 송아지 간 등을 이용해 만든 케밥입니다. 케밥 재료를 다양하게 조합하여 꼬치에 꿰어 조리된 고기의 황홀한 맛을 느껴보세요. 이불처럼 덮은 요거트, 마늘 및 잣과 함께 갈라진 피타(pita) 빵에 올린 카쉬-카쉬(Khash-Khash) 스타일 또한 일품입니다.

Crunchy pork soup at Darabar

Crunchy pork soup at Darabar

 |  Photo: Joshua Lurie

다라바 시크릿 타이 퀴진



방콕 태생인 골프 ‘케빈’ 시소드(Golf “Kevin” Seesod)는 하이 플라자에 있는 식당 간판에 그렇게 비밀스럽지 않은 미끼로 손님을 유혹합니다. 다라바 시크릿 타이 퀴진(Darabar Secret Thai Cuisine) 내부에는 등받이가 높은 갈색 가죽 의자, 구슬로 장식한 샹들리에 및 노래방 기계를 완비해 마치 파티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태국식 비빔밥으로도 불리우는 카우 크룩 까삐 (새우 페이스트와 함께 요리한 볶음밥으로 마치 태국식 비빔밥처럼 사과, 오이, 얇게 썬 라창(lap cheong: 중국식 소시지), 돼지고기, 계란 및 고수를 위에 올린 음식)와 같은 독특한 요리를 주문할 때, 마이크를 사용하시게 될거에요. 콩으로 만든 국물에 라이스 플레이크(rice flake)라고 하는 구불구불한 국수, ‘콜리플라워 펑거스(cauliflower fungus)’라고 하는 버섯, 튀긴 마늘 조각, 삶은 달걀, 바삭바삭한 삼겹살과 다양한 돼지 내장으로 가득찬 크런치 포크 수프(Crunchy pork soup)도 있습니다. 물렁뼈가 붙은 돼지고기를 고추 페이스트, 마크룻(Makrut) 라임 잎, 고추, 아삭아삭한 초록색 가지, 초록색 알후추와 소량의 차가운 코코넛 크림과 함께 볶아낸 패드 펫 무 파(Pad Pet Muu Pah) 역시 독특한 음식입니다.

Eggwich at Friends & Family in Thai Town

Eggwich at Friends & Family

 |  Photo: Joshua Lurie

프렌즈 & 패밀리



셰프 겸 동업자인 록사나 줄라팻(Roxana Jullapat)과 다니엘 마턴(Daniel Mattern)은 2017년 다양한 특징을 지닌 프렌즈 & 패밀리(Friends & Family)를 오픈하면서 일대 지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베이커리카페인 이 곳은 L.A. 최고의 캘리포니아 가정식을 제공합니다. 매일 아침 줄라팻이 동료들과 함께 가득 채우는 패스트리 진열대에서 시작하세요. 이 식당의 하이라이트는 왜 그렇게 이름지었는지 모를정도로 맛있는 ‘트러블 쿠키(trouble cookies)’와 노릇하게 구워진치즈가 흘러나온 햄 & 체다 크루아상입니다. 주방에서 영혼을 담아 만든 요리에는 폭신폭신한 메밀 팬케이크와 홈메이드 소시지 패티, 치즈  스크램블 에그, 메이플 마요네즈를 홈메이드 번 위에 얹은 에그위치(Eggwich), 블루 치즈 코울슬로, 마요네즈 및 핫소스를 곁들인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프렌즈 & 패밀리에는 테이크아웃용 메뉴 진열대, 아이스크림 카운터 및 스페셜티 커피 바도 있습니다.

Harvard and Stone

Courtesy of Harvard and Stone

하버드 앤 스톤



쌍둥이 형제인 마크와 조니 휴스턴(Mark and Jonnie Houston)이 2011년 하버드 앤 스톤(Harvard and Stone)을 오픈하면서 타이 타운에 또 하나의 술집이 생겨났습니다. 이 미국식 칵테일 바는 재활용 나무와 고의적으로 오래된 느낌을 연출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매일 밤 라이브 뮤직과 곡예 댄스 공연이 펼쳐집니다. 또한 뒤편에 있는 R&D 바에서 종업원과 특별 초빙한 바텐더가 창의적인 메뉴를 자유롭게 선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바에서도 카이피리냐(Caipirinha) 및 피나콜라다와 같은 칵테일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스파클러(손에 드는 불꽃놀이)를 유리잔에 꽂아주거나, 레몬, 아몬드 시럽 및 앙고스투라 비터즈(Angostura bitters)를 혼합한 베이비스 퍼스트 버번(Baby’s First Bourbon)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Focaccia di Recco at I Panini di Ambra in Thai Town

Focaccia di Recco at I Panini di Ambra

 |  Photo: Joshua Lurie

아이 파니니 디 암브라



밀라노 태생의 암브라 디톤노(Ambra Ditonno)와 남편 미키(Mickey Ditonno)가 운영하고 있는 작은 카페 아이 파니니 디 암브라(I Panini di Ambra)는 쌍둥이 패스트리 진열장, 스테인레스 테이블, 노란색 벽, 가이아(Gaia) 커피 프로그램이 특징입니다. 벽에 걸려있는 메뉴를 보면, 납작하게 눌러 구운 샌드위치, 직사각형 ‘피자 알 딸리오’(Pizza al taglio, 잘라서 판매), 포카치아 조각 등의 메뉴를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녹은 크레셴차 치즈가 속에 들어 있는 포카치아 디 레코(Focaccia di Recco)는 특히 흥미롭습니다. 샌드위치는 파르마(Parma) 햄, 모짜렐라, 아루굴라(arugula) 및 토마토와 같은 식재료를 끼워 납작하게 눌러 만들거나 훈제 프로볼로네 치즈와 구운 채소를 곁들이기도 합니다.

Beef curry at Jitlada

Beef curry at Jitlada

 |  Photo: Joshua Lurie

지트라다



고인이 된 수티폰 ‘투위’ 숭카미(Suthiporn “Tui” Sungkamee) 셰프와 자매인 패기 넘치는 홀 담당 사린팁 ‘재즈’ 싱사농(Sarintip “Jazz” Singsanong)은 2006년 지트라다(Jitlada)를 인수하자마자 남부 태국 요리를 메뉴에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지트라다는 활기 넘치는 두 개의 룸에서 300가지가 넘는 태국 특선 요리를 제공합니다. 식당의 인테리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라마가 거대한 마호다라(Mahodara)를 죽이는 힌두교 이야기를 나무에 디오라마(diorama: 여러 모형을 배경과 함께 설치하여 특정한 한 장면을 구성하는 방식)장식물입니다. 메뉴는 달콤한 과일, 캐슈넛, 얇게 자른 양파, 새우, 다진 마늘을 넣어 상대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코코넛 망고 샐러드부터 시작합니다. 쫄깃한 녹색 홍합 찜은 레몬그라스 국물에 고추와 태국 바질을 넣어 제공됩니다. 또한 지트라다가 만드는 다양한 커리에는 소고기를 넣고 딜을 뿌린 강황 드라이 커리와 아삭아삭한 가지, 줄기 콩, 뼈가 있는 메기 토막 및 다량의 고추를 넣어 자극적인 ‘와일드’ 커리가 있습니다. 지트라다는 악어, 물고기 콩팥 등과 같은 이국적인 식재료를 포함한 메뉴로도 잘 알려져 있으니 용기 있는 분은 도전해 보시길바랍니다.

Papaya Salad at Lacha Somtum

Papaya Salad at Lacha Somtum

 |  Photo: Joshua Lurie

라차 쏨땀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당인 라차 쏨땀(Lacha Somtum)은 투톤 나무 벽지, 흰색 테이블, 나무 바닥, 손그림 머그컵, 컵 케이크뿐만 아니라 케이티 페리, 에미넴, 레이디 가가 등과 같은 아티스트의 팝 음악으로 유명합니다. 이 식당 로고에 등장하는 절구와 절굿공이는 파파야 샐러드를 만들 때 필요한 도구들이기도 합니다. 라차 쏨땀은 수십여 종의 파파야 샐러드를 만드는데, 여기에는 염장한 검은 꽃게, 바삭한 돼지고기 또는 혼합 과일로 만든 버전이 있습니다. 심지어 반죽을 입혀 튀긴 후 땅콩, 줄 콩, 토마토, 생고추, 마늘, 라임 주스, 야자 설탕 및 말린 새우를 넣고 버무린 파파야 샐러드도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BBQ 치킨과 생선알, 갈랑갈(galangal: 생강의 일종), 레몬그라스, 마크룻 라임 잎, 생고추, 라임주스, 피시 소스 및 버섯을 넣은 똠 얌(tom yum: 태국식 전통 수프)이 있습니다.

Maneishe sandwich at Mush Bakery

Maneishe sandwich at Mush Bakery

 |  Photo: Joshua Lurie

머쉬 베이커리



시리아 태생의 세롭 아가드자하냔(Serop Agadzhanyan)은 2009년 스트립 몰에 맛좋은 중동 플랫브레드 전문점 머쉬 베이커리(Mush Bakery)를 오픈했습니다. 머쉬 베이커리가 만드는 라흐마준(lahmajun: 피자와 비슷한 형태의 요리)은 바삭바삭한 빵 테두리, 양념된 다진 소고기, 으깬 토마토와 허브가 특징입니다. 치즈 뵈레크(boerek: 얇은 반죽으로 만들어진 패스트리 일종)는 카시크(Cacique) 치즈, 고추 및 허브가 들어있는 매운 배 모양과 달콤한 삼각형 모양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시금치와 다진 소고기 또한 선택할 수 있고, 씁쓸한 푸른색 채소를 감싼 빵인젠가러브(jengalov) 브레드도 있습니다. 특대 참깨 쿠키라고 할 수 있는 타히니(tahini) 브레드만이 이 베이커리의 유일한 달콤한 빵입니다. 머쉬에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수인 고급재료를 사용하는 메뉴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네이쉬(maneishe) 샌드위치는 그 재료로서 자타(zatar: 오레가노, 수막, 타임, 참깨씨)를 듬뿍 바른 플랫브레드에 카시크 치즈, 아보카도, 토마토, 블랙 올리브, 민트 및 알레포 고추를 첨가합니다.

Pad Thai at Pa Ord Noodle in Thai Town

Pad Thai at Pa Ord Noodle

 |  Photo: Joshua Lurie

파 오드 누들



스트립 몰에 위치한 파 오드 누들(Pa Ord Noodle) 카페는 활기 넘치는 면요리 전문점으로 4종의 돼지고기(다진 돼지, BBQ, 간 및 고환)로 만든 똠얌과 돼지갈비로 만든 똠얌이 있습니다. 또한 이 식당의 바삭하게 구운 돼지고기의 활용법은 끝이 없는데, 카이란(중국산 브로콜리)이라고 하는 채소를 곁들이거나 매운 드렁큰 누들(Spicy drunken noodle, 태국식 볶음국수)의 위에 올리기도 합니다. 더불어 중독성 있는 육수를 곁들인 오리구이 밥과 놀라울 정도로 강렬한 맛을 내는 건새우가 들어간 팟 타이가 있습니다. 건새우는 파, 두부, 으깬 땅콩 및 아삭아삭한 숙주와 섞은 쌀국수에 강렬한 맛을 더합니다.

Duck Noodle Soup at Rodded in Thai Town

Duck Noodle Soup at Rodded

 |  Photo: Joshua Lurie

로디드 레스토랑



파스텔톤의 초록색 벽과 만화로 가득한 칠판이 있는 모퉁이에 자리한 40년된 로디드 레스토랑(Rodded Restaurant)은 태국 아유타야(Ayutthaya) 출신 제시 코멘쿨(Jessi Komenkul)과 아들 대니(Danny Komenkul)가 태국어 식당 이름대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열망을 담은 곳입니다. 로디드는 구운 오리 요리 뺏 팔로(ped-pa-lo) 전문점으로 이 요리는 진한 갈색 빛깔의 육수, 지방이 풍부한 고기 및 원하는 종류의 면 (납작한 쌀국수, 스파게티같은 식감의 계란국수, 에인절 헤어(angel hair)와 같은 가는 국수 등 선택 가능)과도 잘 어울립니다. 또한 로디드는 오리를 4분의 1, 절반 또는 통째로 판매합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민트 잎과 햄 혹(Ham Hock with Mint Leaves)은 돼지 다리 고기를 껍질이 짙은 갈색이 되는 카라멜화가 될 때까지 간장과 고추에 뭉근히 끓입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에그(거품이 이는 것 같은 계란 프라이)를 함께 주문하세요. 코멘쿨 모자는 볶음 요리 또한 능숙한데, 마른 새우와 표고버섯을 빠르게 볶아 아삭아삭한 숙주를 위에 올린 무를 넣어 만든 떡을 드시면 알 수 있을겁니다. 디저트로 얇은 튀김옷과 적은 양의 기름으로 조리하는바나나 튀김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Fried Egg & Salty Turnip at Ruen Pair in Thai Town

Fried Egg & Salty Turnip at Ruen Pair

 |  Photo: Joshua Lurie

루엔 페어 레스토랑



뉴 할리우드 플라자(New Hollywood Plaza)에 위치한 루엔 페어 레스토랑(Ruen Pair Restaurant)은 수년간 심야 식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스텐실로 장식한 벽, 준비대와 주방을 덮은 태국 불교사원과 같은 지붕 등으로 재단장했습니다. 루엔 페어는 일반적인 애피타이저와 국수 요리를 제공하지만 메뉴판을 넘기다 보면 보다 강렬한 태국 가정식을 발견할 것입니다. 이 식당은 흰 쌀밥과 중국식 피클 및 매운 고추 소스를 곁들여 내는 푹 끓인 돼지 다리 요리를 제공합니다. 프라이드 에그 & 솔티 터닙(Fried Egg & Salty Turnip)은 가장자리가 바삭바삭한 오믈렛에 달콤하고 맛좋은 아삭아삭한 덩이줄기가 점점이 박혀 있는 형태로 나옵니다. 제철일때 셰프들이 모닝글로리의 빈 줄기를 간장과 마늘 맛이 나는 리커(likker)와 함께 살짝 볶아냅니다.

Sahag Basturma Sandwich

Sahag Basturma Sandwich

 |  Photo: Joshua Lurie

사해그스 바스티르마



하라웃 ‘해리’ 타샨(Harout “Harry” Tashyan)은 사촌 샤하그(Sahag)를 위해 이 곳을 인수한 후 오랫동안 선셋 카프코 플라자(Sunset Kafco Plaza)에서 아르메니아식 델리 & 샌드위치 가게인 사해그스 바스티르마(Sahag’s Basturm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당 안에는 절인 와일드큐컴버(wild cucumber), 타히니(tahini: 중동 지역에서 먹는 참깨를 으깬 반죽 또는 소스), 정어리 등과 같은 식재료가 줄지어 있는 선반이 있습니다. 자연 건조한 양념이 잘된 소고기를 압축한 빵 사이에 토마토 및 피클과 함께 넣은 바스티르마는 샌드위치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타샨은 또한 두 종류의 소시지를 직접 만듭니다. 그 중 수주크(Soujouk)는 간 소고기에 마늘과 양념을 듬뿍 넣은 반면 마네그(Maaneg)는 육두구(nutmeg) 등이 포함된 이 집만의 비법 혼합 양념으로 채운 작은 송아지 고기 소시지입니다. 샌드위치는 양념한 블랙 올리브, 매운맛이 강한 페페론치노 및 얇게 자른 무 피클과 함께 제공됩니다.

Pad See Ew at Sanamluang in Thai Town

Pad See Ew at Sanamluang

 |  Photo: Joshua Lurie

싸남루앙 카페



싸남루앙 카페(Sanamluang Café)는 쏨키앗 사에단(Somkiat Saedan)의 식당으로 방콕 왕궁(Grand Palace) 앞에 있는 공원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타이 타운 스트립 몰에서 2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도시 최고의 국수’라고 씌어진 초록색 차양으로 덮인 파티오를 지나가면 파란색 칸막이 의자와 긴 의자 및 미술로 장식한 샛노란 벽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의 납작한 쌀국수, 얇게 썬 돼지고기, 돼지 내장, 간 돼지고기, 피쉬 볼, 어묵, 새우, 새싹, 및 눅눅해지기 전에 어서 먹으라고 간청하는듯한 중국식 튀김만두 등으로 가득찬 시그니처 탕 요리와 같은 메뉴를 주문하세요. 제너럴스 누들스(General’s Noodles)는 고기 조합이 이와 비슷하지만 더 연한 육수를 사용하며, 샐러리, 파 및 고수를 넣어 강렬함을 더합니다. 육수에 칠리 소스와 플레이크(flake)를 추가해 보세요. 아니면 국물이 없는 팟씨유(Pad-See-Ew)가 있습니다. 납작한 쌀국수에 계란, 간장, 브로콜리 및 돼지고기 등 원하는 고기를 넣어 빠르게 볶아냅니다.

Sapp Coffee Shop Boat Noodles

Boat Noodles at Sapp Coffee Shop

 |  Photo: Joshua Lurie

삽 커피숍



방콕 출신의 진타나 눅라오르(Jintana Noochlaor)는 1982년 태국어로 ‘맛있는’을 뜻하는 ‘삽(Sapp)’이라는 태국식 카페 삽 커피숍(Sapp Coffee Shop)을 오픈했습니다. 소박한 나무 테이블 위로 벽에는 장식용 태국 ‘액션 보트’ 사진 액자가 걸려있습니다. 눅라오르는 일년에 한번 태국 국민들이 이 보트를 타고 왕, 부처 및 황제에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기 위해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을 방문하곤 했습니다. 또한 눅라오르의 가족은 강둑에서 종종 국수를 파는 배를 부르곤 했습니다. 눅라오르는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들어있는 보트 누들 수프를 제공합니다. 스파게티와 같은 쌀국수, 미트볼, 힘줄, 양(tripe), 철분이 풍부한 간, 튀긴 돼지 껍질, 고추, 파, 새싹 및 매일 오전 5시에 만드는 소고기 육수로 만든 국물색이 진한 소고기 쌀국수를 주문하세요. 고추, 마늘 및 달걀 프라이와 함께 간 닭고기로 만든 요리는 아침이나 점심 식사로 먹을 수 있습니다. 눅라오르는 용기에 담은 염장 생선과 구운 초록색 고추 디핑 소스도 판매합니다. 또한 토요일마다 생선 커리 소스와 솜털이 많은 바질로 만든 긴 국수와 같은 실험적인 요리를 판매합니다.

Ginger Juice with Tofu Pudding at Siam Sunset

Ginger Juice with Tofu Pudding at Siam Sunset

 |  Photo: Joshua Lurie

시암 선셋



밸류 인(Value Inn)에 연결된 있는 태국식 커피숍인 시암 선셋(Siam Sunset)은 파란색 차양, 소박한 테이블, 흩어져있는 화분,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벽 위의 장식물 등이 있습니다. 이 곳은 점심과 저녁메뉴로 모든 종류의 국수, 볶음 요리 등을 제공하지만 가장눈에 띄는 것은 태국-중국식 아침 메뉴입니다. 그 중 허니 마요네즈를 곁들인 도넛, 생강 시럽과 바삭바삭한 반죽의 부드러운 두부 푸딩 및 황갈색의 돼지고기 죽이 대표 메뉴입니다

Tabula Rasa Bar

Tabula Rasa Bar

 |  Photo: Joshua Lurie

태뷸러 라사 바



자크 네긴(Zach Negin)과 다니엘 플로레스(Daniel Flores)는 2016년 태뷸러 라사 바(Tabula Rasa Bar)를 오픈했습니다. 이 와인 펍은 지역의 진보적인 분위기를 대변하듯 바가 있는 쪽의 노출된 벽돌과 콘크리트, 그리고 맞은편에 쿠션을 댄 긴 의자 및 파란색 판이 눈에 띕니다. 네긴과 플로레스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해 만들고 여성 와인 제조자들에 중점을 둔 내추럴 와인을 선호합니다. 잔 단위로 판매하는 와인 메뉴는 지하저장고에 있는 150병의 와인을 기반으로 매일 밤마다 바뀝니다. 메뉴에 있는 모든 와인이 오렌지 와인(포도 껍질과 함께 오랜 접촉을 통해 색소와 타닌 성분이 우러나오며 자연적인 미세 산화에 의한 갈변 현상의 결과물로서 호박빛을 띄는 와인)입니다. 또한 이 곳은 8종의 생맥주를 돌아가면서 제공하고 프로슈토(이탈리아 햄)에 싼 대추, 파릇파릇한 통보리 샐러드와 같은 무료 음식을 제공합니다. 네긴은 아버지가 쿠바 샌드위치의 탄생지인 탬파(Tampa) 출신이기 때문에 햄, 구운 돼지고기, 에스테로 골드(Estero Gold) 치즈, 갈릭 샴페인 머스타드 및 매운 피클을 사용한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또한 태뷸러 라사 바는 로컬 외식업계의 유명 인사로 라 모라 피제리아(La Morra Pizzeria), 오토노(Otoño), 피쿠니코(Pikunico) 등과 같은 컨셉의 팝업 스토어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