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애호가를 위한 로스앤젤레스의 핫 플레이스

와인 바 겸 레스토랑인 A.O.C.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자랑합니다. 50종에 육박하는 와인 메뉴를 글라스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세련된 바에서 와인을 마시거나, 야외 파티오 테라스의 테이블에 앉아 캘리포니아 태양을 흠뻑 받으며 일광욕을 해보세요. A.O.C에는 선택한 와인과 잘 어울리고 맛있는 간단한 안주와,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메인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1940년대 주택을 개조해 만든 바브릭스(Barbrix)는 실버 레이크 힐스에 위치한 안락한 와인 바이자 지중해식 레스토랑입니다. 광범위한 와인 리스트를 보면 전 세계에서 찾기 힘든 와인들이 눈에 띕니다. 무엇보다도, 바브릭스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이 시간에는 잔으로 주문하는 모든 와인 가격이 반값입니다. 

산타모니카의 핫플레이스인 보데가 와인 바(Bodega Wine Bar)는 누군가의 거실에서 마시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정확히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안락한 라운지에서는 다른 와인 바들과 달리 거품 없는 가격으로 와인을 제공합니다. 수요일에 오면 어떤 와인이든지 한 병에 25달러로 밤새 마실 수 있습니다!

바 코벨(Bar Covell)의 컨셉은 독특합니다. 로스 펠리즈에 있는 바 코벨은 150종의 와인을 제공하지만 와인 리스트가 없습니다. 대신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는 바텐더가 어떤 종류의 와인을 찾는지 묻고 여기에 맞춰 골라줍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주문 전 와인을 미리 맛볼 수 있으니까요!). 매력적인 이 바의 핵심은 와인이지만, 어떤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돼지고기 요리와 가벼운 안주도 있습니다.

이스터스(Esters)는 특별한 와인을 찾는다면 가봐야 할 곳입니다. 아니면 그냥 한 잔 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에도 좋습니다. 산타모니카의 매력적인 레스토랑 이스터스는 바닥에서 천장까지 와인 진열대를 갖추고, 소량 생산자의 와인뿐만 아니라 고급 와인까지 다양한 와인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선물(이나 자신을 위해)용으로 완벽한 와인을 찾으러 방문할 수도 있고, 아니면 바에 앉아 분위기를 느끼며 가벼운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중 시음 이벤트를 열기도 합니다.

애벗 키니 대로(Abbot Kinney Boulevard)의 베니스 중심가와 에코 파크의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에 자리한 디 아더룸(The Otheroom)은 퇴근 후 한잔하거나 오붓한 데이트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바입니다. 미니멀리즘 스타일의 모임 장소로 세련된 곳이면서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고급 와인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수준 높은 와인 애호가들도 충분히 만족할 것입니다.

샌 안토니오 와이너리(San Antonio Winery)의 역사는 19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 세대에 걸쳐 남부 캘리포니아 와인 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와이너리는 L.A.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와이너리로서 매일 시음과 무료 와인 투어를 제공합니다. 잠시 들러 로볼디(Riboldi) 가문 와인을 맛보고, 넓은 와인 샵에서 와인 한 병을 구매하거나 와이너리 내 두 식당 중 한 곳에서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것은 어떤가요?

다운타운 L.A., 베니스 두 곳의 지점이 있는 징케(Zinque)는 야외에 많은 좌석이 있으며, 와인을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프랑스 풍의 와인 바이자 커피 샵인 징케는 단체 모임, 친한 사람들끼리의 소모임 할 것 없이 즐거운 장소를 제공합니다. 저녁 내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와인 외의 하이라이트 메뉴로는 ‘르 보울(le bowl)’과 연어 타르틴(tartine)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