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카페를 소개합니다!

카페인이 필요할 때 필요한 할리우드 카페 가이드

JAVISTA ORGANIC COFFEE BAR
JAVISTA ORGANIC COFFEE BAR

로스앤젤레스에 스타벅스와 커피빈 같은 커피 체인점들이 줄지어 생겨나면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카페로 넘쳐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체인점들 사이로 정통 카페들과 독특한 커피 원두와 브루잉 방법뿐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취향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음식 메뉴들을 자랑하는 독립적인 제3의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래는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하며, 당신을 충전시켜 줄 할리우드 최고의 커피 명소들입니다. 대부분은 아침 일찍 문을 열지만 영업종료 시간은 늦은 오후나 이른 저녁 등 다 다르니 카페별 영업시간을 확인해보세요.

Sparkling espresso and Blackwood Bento Box at Blackwood Coffee Bar
Sparkling espresso and Blackwood Bento Box at Blackwood Coffee Bar  |  Photo: Karen Young

블랙우드 커피 바(BLACKWOOD COFFEE BAR)



2016년 봄 문을 연 러니언 캐년(Runyon Canyon) 근처 선셋 블러바드(Sunset Boulevard)에 위치한 블랙우드 커피 바에서는 커피와 무알코올 칵테일의 조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세련된 현대식 캐주얼 카페의 인기 메뉴들 중에는 하이킹 후에 마시면 제격인 리프레셔들이 포함됩니다. 에스프레소 시럽(shrub), 신선한 오렌지 껍질, 메이플, 탄산수가 들어간 스파클링 에스프레소(sparkling espresso), 캐슈 오르차타가 들어간 라틴 콜드 브루, 에스프레소, 집에서 만든 바닐라 빈 시럽과 우유로 만든 바닐라빈 라떼가 있으며 시즌 스페셜 메뉴로는 카보카(kabocha) 라떼(구운 카보카 퓨레, 메이플 시럽 그리고 향신료로 만듦)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에서 플랫화이트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에스프레소 메뉴는 뜨겁게, 차게, 혹은 디카페인으로 제공됩니다. 커피 외 음료로는 로즈마리 레모네이드와 씨쏠트가 들어간 핫 초콜릿(다크 가나슈) 등이 있습니다.

음료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아침, 점심, 올데이(all-day) 메뉴들도 있습니다. 말차로 불린 오트밀, 아보카도 토스트, 브렉퍼스트 보울(계란, 베이컨, 아보카도, 피코 데 가요: 토마토, 양파, 고추, 살사 소스), 쿠스쿠스 치킨 샐러드, 블랙우드 벤토 박스(참치, 치킨 중 택1, 쿠스쿠스, 야채 믹스 중 택1, 비트 후무스로 매콤하게 양념한 계란) 등이 있습니다.

BrewWell
BrewWell  |  Photo: Karen Young

브루웰(BREWWELL)



2014년 건물 개발 문제로 그레이스·엘리자베스 리(Grace and Elizabeth Rhee) 자매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코리아타운 소재 카페를 닫은 뒤, 한동안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여 2016년 6월 카페를 새로 오픈했습니다. 단골 고객들에게 다행히도 새 점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브루웰이 선셋 블러바드에 작게 새로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창문 쪽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을 위한 공간과 야외 테이블 몇 개가 전부입니다. 하트 로스터스(Heart Roasters) 커피콩을 사용하는 이곳의 커피는 여전히 훌륭합니다. 이곳의 메뉴는 다양한 아이스 라떼(라벤더, 허니 시나몬, 누텔라, 말차 맛)를 비롯해 특이한 블렌드 커피로 가득합니다. 또한 콜드 프레스 병 주스, 콤부차(kombucha), 스파클링 라보네이드(Sparkling Lavonade: 갓 짜낸 레몬즙과 라벤더 시럽으로 만듦), 콜드브루와 마스카르포네 젤라토로 만든 커피 플로트(커피에 설탕을 넣고 아이스크림이나 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도 있습니다. 음료와 함께 페이스트리, 베이글, 수제 팝타르트도 드셔보세요.

Cubano at Coffee Commissary in Hollywood | Instagram by @thehumblefarmr
Cubano at Coffee Commissary in Hollywood | Instagram by @thehumblefarmr

커피 커미서리(COFFEE COMMISSARY) 할리우드점



선셋 블러바드 사이렌 스튜디오(Siren Studios)로 통합된 옛 공장 느낌이 나는 이곳은 커피 커미서리 핫 스폿들로 이뤄진 타일러 킹(Tyler King)의 미니 체인 중 가장 작은 곳입니다. 카페 내부, 외부 좌석은 한정되어 있지만, 창문(흑백으로 디자인된 벽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에 완벽한)에서 음료와 스낵을 테이크아웃해서 커피 한 잔의 휴식시간을 가지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완벽한 한 잔을 위하여”라는 모토에 맞게, 코아바(Coava), 매드캡(Madcap), 크로매틱(Chromatic), 템플(Temple) 등, 여러 마이크로 로스터들로부터 공수해온 커피콩을 사용합니다. 아이스 라떼와 쿠바노(Cubano)가 특히 훌륭합니다. 이곳의 식사 메뉴는 한정적이나, 커피 커미서리의 메인 키친에서 구워지는 달콤한 간식과 페이스트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쏠티드 카라멜 라이스 크리스피도 꼭 드셔 보세요.

Vegan affogato at Groundwork Coffee in Hollywood | Instagram by @livebasilco
Vegan affogato at Groundwork Coffee in Hollywood | Instagram by @livebasilco

그라운드워크 커피(GROUNDWORK COFFEE) 할리우드점



베니스 해변(Venice Beach)에 뿌리를 둔 그라운드워크 커피는 싱글 오리진 로스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커피콩 원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현지 재배도 다수 이뤄집니다. 25년 전 커피숍, 찻집, 책방으로 시작했던 이곳은 L.A.와 오리건 주 포틀랜드 등지에 인증받은 유기농 로스터를 보유하는 등, 미국 전역을 넘나드는 커피 유통 사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카후엔가(Cahuenga)와 선셋(Sunset) 사이 모퉁이에 자리 잡은 그라운드워크는 에스프레소 밀크쉐이크를 메뉴로 제공하는 몇 안되는 현지 커피숍들 중 한 곳입니다(채식주의자를 위한 아이스크림도 제공됩니다). 오르차타 콜드브루가 특히 인기 있으며, 질소 콜드 브루는 이 지역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또한 유기농 차와 브렉퍼스트 부리토, 쇼트립 해시(비치스 브루(Bitches Brew),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 커피로 만듦), 훈제 연어를 넣은 베이글 등, 다양한 음식 메뉴도 제공됩니다. 점심 메뉴로는 감칠맛 나는 밥 요리도 놓치지 마세요. 오후 10시까지 영업합니다.

Primary image for Homeward Ground

홈워드 그라운드(HOMEWARD GROUND)



왕성한 레스토랑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지 아부-다우드(George Abou-Daoud: 델란시(Delancey), 미션 칸티나(Mission Cantina), 타마린드 애비뉴 델리(Tamarind Avenue Deli), 트윈스 슬라이더스(Twins Sliders), 파리다(Farida), 보워리 방갈로우(Bowery Bungalow) 운영)는 최근 성장하고있는 그의 선셋 블러바드 제국에 새로운 컨셉을 추가하였습니다. 브렉퍼스트 샌드위치와 스텀프타운(Stumptown) 커피를 판매하는 캐쥬얼 음식점이 그 주인공입니다. 에머슨 칼리지(Emerson College) 1층에 위치한 홈워드 그라운드는 대중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음식은 갓 만들어 제공되지만 알맞은 시간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약 10분 내에 테이크아웃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샌드위치는 약 10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환경은 소파, 책장, 식물 등이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커피 미팅을 하기에 적합한 거실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JAVISTA ORGANIC COFFEE BAR
JAVISTA ORGANIC COFFEE BAR

자비스타 오가닉 커피바(JAVISTA ORGANIC COFFEE BAR)



2012년 12월 아몬드 바그다사리안(Armond Bagdasarian)과 데이비드 카르미얀(David Karmiryan)은 선셋 블러바드에 커피숍을 열었으며, 이 동네뿐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콩은 우르드 카페(Urth Caffé)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음료, 티 라떼, 차가운 음료를 크로아상, 페스트리, 요거트, 그래놀라 등의 메뉴와 같이 드셔 보세요. 샌드위치와 샐러드는 주문에 맞춰 만들어지며 선택한 빵과 함께 제공됩니다. 아몬드 우유, 헴프 우유 등 제공되는 모든 우유는 유기농입니다. 가게 내부 자리는 한정돼 있지만, 햇살 좋은 날 사람 구경하기 좋은, 나무가 우거진 길가 쪽 파티오도 있습니다.

Philz Coffee - Hollywood

필즈 커피(PHILZ COFFEE) 할리우드점



필즈 커피에서 평범한 커피 메뉴는 찾지 못할 겁니다.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라떼나 프리브루(pre-brews)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필 자버(Phil Jaber)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아들 제이콥(Jacob)이 경영하고 있는 필즈 커피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지점들에 싱글 오리진 커피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공수해온 2-7종의 커피콩들을 혼합한 25가지가 넘는 맞춤형 블렌드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셋의 CNN 건물 1층에 위치한 필즈 커피는 가장 넓고 깔끔한 카페들 중 하나로, 공용 테이블들은 노트북을 들고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길가에는 밝은 오렌지색 의자가 있는 파티오도 있습니다. 커피는 한 잔씩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커피콩을 갈고, 원할 시에는 크림과 설탕을 더하는 작업 포함). 바리스타들은 항상 친절하며 질문에 답도 잘 해줍니다. 굉장히 인기  있는 메뉴 민트 모히토 아이스 커피(Mint Mojito Iced Coffee)와 모카 테소라(mocha Tesora)를 비롯해 여러 스페셜티 음료들도 있습니다. 커피 외 음료로는 버터와 허브를 넣은 녹차, 말린 과일과 감초를 넣은 이스탄불(Istanbul), 신선한 민트를 넣은 필즈 아이스티 등, 독특한 티 블렌드가 있습니다. 베이글, 페이스트리나 후무스와 토마토, 라브네(labneh)와 자타르(zaatar), 리코타 허니와 피스타치오, 아몬드 버터와 바나나 등 다양한 스페셜 토스트를 음료와 함께 드셔 보세요. 커피, 티, 그 외 제품들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Cappuccino and vegan muffin at Rubies+Diamonds
Cappuccino and vegan muffin at Rubies+Diamonds  |  Photo: Karen Young

루비즈+다이아몬즈(RUBIES+DIAMONDS)



과감하게 도금한 가게 간판과 메탈 포인트, 현란한 샹들리에와 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벽으로 꾸민 현대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 때문에 루비즈+다이아몬드를 보석 가게로 착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대조적이게도 이곳의 모토는 ‘#보석가게아님(#notajewelrystore)’입니다. 콜롬비아 스퀘어(Columbia Square)의 스위트그린(Sweetgreen)과 슈가피시(Sugarfish)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유행을 선도하는 실버레이크 소재 ‘LA 밀(LA Mill)’을 남편과 공동 운영했던 커피 전문가 진 심(Jean Shim)이 2016년 1월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다른 현지 카페들과 달리 폭넓고 독특한 음료와 커피 시스템을 통해 한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카페인 강도를 나타내는 CAF 등급, 완벽한 한 잔을 완성하는 첨단 브루 시스템 ‘BKON,’ 카라멜 씨쏠트 라떼(채식주의자용 코코넛 버전), 콜드 스모크드 칠리 모카 라떼, 핫 로즈 바닐라 라떼, 강황 라떼 등의 시그니처 커피 음료가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핫/콜드 티 종류와 질소 냉차(플라이트로도 주문 가능), 레모네이드, 말차도 있습니다. 뭔가 다른 새로움을 원한다면, 탱크 7 팜하우스 에일(Tank 7 Farmhouse Ale)을 시도해보세요. 스위트 레이디 제인(Sweet Lady Jane)은 채식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제과를 제공합니다. 진의 10대 딸 엘리아(Elia)도 훌륭한 초콜렛칩 쿠키를 구워냅니다. 종일 제공되는 가벼운 음식 메뉴로는 샌드위치, 초리조 부리토, 튜나 포케와 소이리조(콩으로 만든 고기, 초리조 맛이 남) 등의 식사가 포함됩니다.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병 음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90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Stir Crazy Coffee House
Stir Crazy Coffee House

스터 크레이지 커피 하우스(STIR CRAZY COFFEE HOUSE)



이곳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장소 중 하나일 것입니다. 비록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왔어도 말입니다. 스터 크레이지 커피 하우스는 할리우드 중심부에서 1.6km정도 떨어진 곳(모짜플렉스: Mozzaplex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가구들과 특이한 그림들로 꾸민 아늑한 이곳은 마치 1970년대 대학가에 있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드라마 트윈 픽스(Twin Peaks)에서 나오듯 단순하게 “진짜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들 중 하나입니다. 전형적인 음료들을 차갑게 그리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고 니키 스페셜(Nikki Special: 에스프레소 투 샷과 아이스크림, 초콜릿 시럽으로 만듦), 루트 비어 플로트, 오렌지 줄리어스, 달걀 크림 그리고 체리 라임 리키(진과 탄산수에 라임 과즙을 탄 음료)와 같이 재미있는 음료도 판매합니다. 또한 5달러가 안되는 가격으로 브렉퍼스트 샌드위치를 항상 주문할 수 있고 샐러드와 샌드위치도 8달러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론, 여러분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달달한 간식들의 유혹도 있습니다.

Agave matcha latte at Tiago Coffee Bar & Kitchen | Instagram by @treatswithtati
Agave matcha latte at Tiago Coffee Bar & Kitchen | Instagram by @treatswithtati

티아고 커피 바 & 키친(TIAGO COFFEE BAR & KITCHEN)



카페 겸 작은 음식점인 이곳은 위워크(WeWork) 건너편에 있는 오피스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의 메카인 할리우드 블러바드(Hollywood Boulevard)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점심시간대에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때도 넓은 인테리어와 바로 앞에 마련된 파티오는 손님들이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커피 메뉴로는 코아바(Coava), 버브(Verve), 클래치(Klatch) 커피 로스터의 음료들이 있으며 브루잉 방식도 에스프레소, 푸어 오버, 케멕스(Chemex) 등 다양합니다. 꼬르따도(Cortado: 따뜻한 우유가 함께 제공되는 에스프레소 커피), 마끼아또 그리고 카푸치노와 같이 거품이 올라간 음료들이 예술적으로 제공됩니다. 가나슈 모카는 단 것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으며 마차 애호가들은 아가베 마차 라떼(agave matcha latte)를 분명 좋아할 것입니다. 식사 메뉴들은 유기농 재료, 지역에서 제공되는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여러 가지 베리를 올린 오트밀부터 레몬 리코타 핫케이크, 브렉퍼스트 부리또, 그릴드 치즈, 파니니, 샐러드, 스프까지 아침부터 점심 모두 제공됩니다. 채식주의자분들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방문해보세요. 5달러 이상 구매하시면 건물 뒤편에 90분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Trejo's Coffee & Donuts Mangonada
Mangonada at Trejo's Coffee & Donuts  |  Photo: Joshua Lurie

트레조스 커피 & 도너츠(TREJO’S COFFEE & DONUTS)



하이랜드(Highland)와 산타 모니카(Santa Monica)의 코너에 밝은 분홍색 건물을 지나칠 수는 없을 겁니다. 트레조스 커피 앤 도너츠라는 글씨가 써져 있고 배우이자 카페의 소유주인 대니 트레조의 흑백 초상화(그가 출연한 유명 영화 Machete(마체테)에서 찡그린 표정: 가게의 모든 패키징에도 그려져 있음)가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2016년 5월에 문을 연 트레조스 커피 앤 도너츠는 카운터만 겨우 있는 작은 테이크아웃 매장입니다. 이곳은 북부 카후엔가(North Cahuenga)에 있는 트레조스 칸티나(Trejo’s Cantina), 남부 라 브레아(South La Brea)에 있는 트레조스 타코(Trejo’s Taco)에 이은 그의 세 번째 매장입니다. 모든 커피 음료는 지역에서 로스팅한 원두로 만들어지며 모든 커피 전문점의 인기메뉴인 “코차타”(오르차타와 제공되는 콜드 브루)와 멕시코 꼬르따도(cortado)가 있습니다. 스텀프타운(Stumptown)의 질소 커피 또한 판매합니다.

도넛 메뉴는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몇 가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매주 약 36개 종류를 번갈아가며 제공됩니다. 그 종류로는 메이플 피그(Maple Pig: 메이플 시럽, 바닐라, 갈색 설탕, 설탕에 절인 베이컨), 카페 콘 레체(Cafe Con Leche: 트레조 에스프레소, 바닐라, 초콜릿 크럼블), 마가리타(라임과 소금) 그리고 나초(짭짤한 종류의 도넛으로 할라피뇨, 파, 핫소스 그리고 체다 치즈로 만듦)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체테(Machete: 칼 종류 중 하나) 모양의 도넛도 있습니다. 베리 잼 필링에 다크 초콜릿으로 아이싱되어 있고 베리 드립을 피처럼 뚝뚝 떨어뜨린 도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