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로스앤젤레스-멜버른 신규 노선을 소개합니다

Photo courtesy of Virgin Australia

새로운 도착지로 추가하면서 로스앤젤레스와 호주 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노선은 일주일에 5번 운영됩니다.

Property of Discover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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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선에는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며, ‘더 비즈니스(The Business)’라고 불리는 비즈니스 클래스 공간에는 한 번에 최대 1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바가 있습니다. 항공사 안전사이트 '에어라인 레이팅스 닷컴'(AirlineRatings.com)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더 비즈니스’를 2016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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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멜버른 노선의 ‘프리미엄’ 캐빈(이전 프리미엄 이코노미)은 매 시간 칵테일 서비스 및 영화 스낵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클래스에 제공되는 와인과 더불어 스킨케어 제품, 담요, 베개가 포함된 어메니티 팩을 증정합니다. 또한 호주에서 미국까지 비행하는 어떤 호주 항공사보다 더 넓은 좌석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게 특별한 곳입니다. 2009년 2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첫 비행기가 시드니에서 출발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 행사는 버진 창업자 인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배우 제시 스펜서(Jesse Spencer) (TV 쇼 "하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Antonio Villarigosa) 및 USC 마칭 밴드 (USC Marching Band) 등 LA 착륙 파티로 기념되었습니다. 이 항공사는 웨스트 할리우드의 샤또 마몽(Chateau Marmont)에서 연예인 자선 파티와 함께 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 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로스앤젤레스를 브리즈번과 멜버른 노선에 추가했으며 B777-300ER 항공기를 도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수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2015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멤버십 프로그램 벨로시티(Velocity Frequent Flyer)는 2015년 호주 비즈니스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의 멤버십 제도’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선정한 "최고의 항공사 직원 서비스" 상을 5년 연속 차지했습니다.

작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B777 및 A330-200 항공기 전체에 '더 비즈니스'를 확장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좌석은 1-2-1 레이아웃으로 되어 있어 모든 비즈니스 탑승객이 복도에서 바로 자리에 착석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또한 개인 작업 공간 및 스토리지 사용이 가능한 ‘스위트’ 좌석을 제공할 뿐 아니라 80인치 길이의 퀸 사이즈 침대로 전환 할 수도 있습니다. B777 항공기의 '더 비즈니스'는 18인치 고화질 터치 스크린이 특징으로 호주와 북미를 오가는 항공사 중 가장 큰 스크린을 보유한 항공사입니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델타 항공 제휴 서비스를 통해 북미와 중미 전역에 걸쳐 250개의 목적지를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콴타스 항공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가진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2016년 6월 30일 기준 5.7 %의 매출 신장을 이루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