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에서 보내는 로맨틱한 72시간

약간의 로맨스는 LA 이곳 저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다까지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산에서부터 흔들리는 야자수로 꾸며진 도시 도로들까지, 3일 여행 계획에서 로맨틱한 LA를 경험해 보세요.

셔터스 온더 비치에 체크인 한 다음 아름답기로 유명한 퍼시픽 코스트 고속도로 (PCH) 드라이브를 즐겨 보세요. 스포츠카를 타고 해변 고속도로를 따라 자유로움과 햇살을 만끽 하다 보면, 게티 빌라 (Getty Villa)에 도착하게 됩니다. 고대 로마의 정원을 재현한 아름다운 건축물 내부에는 고귀한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게티 빌라를 탐방 한 다음, 말리부 와인 사파리 (Malibu Wine Safari)에 들려보세요. 새틀락 랜치에서 트럭을 타고 사파리로 갈 수 있는데요, 포도밭 투어를 하고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파리에 서식하고있는 얼룩말, 낙타, 비스콘 등 다양한 동물들도 만나 보세요. 

오늘의 저녁식사 장소로 유명 수석셰프 비잔 쇼켓퍼드 (Bijan Shokatfard)의 캘리포니아 스타일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제프리스 말리부(Geoffrey’s Malibu)를 추천합니다. 해변가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에서 아름다운 말리부 바다의 경치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호텔에 돌아가기 전, 산타모니카 피어 (Santa Monica Pier)에 들르셔서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해 보세요. 산타모니카의 상징인 퍼시픽 공원의 태양광으로 돌아가는 전람차를 탑승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만큼은 자명종 소리대신 파도 소리로 아침을 맞이해 보세요. 침대에서 느긋한 브런치를 즐긴 다음 르 프팃 리트리트에서 스파를 받아보세요. 할리우드 패러마운트 스튜디오 인근에 위치한 이 스파에 도착 하시면 쭉 늘어진 야자수 숲 안에 들어선 예쁜 건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 스파에서 로맨틱한 커플 마사지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 보세요. 

스파 케어를 받은 후, 천천히 걸어 조용한 라치몬트 빌리지에 들려 파케 그레티튜드 (Café Gratitude)만의 피크닉 세트를 주문해 보세요. 

둘째 날은 별빛이 내리는 야외 콘서트를 즐기며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해 볼까요? 로스앤젤레스의 상징적인 할리우드 볼(Hollywood Bowl)은 자연과 어우러진 미국에서 가장 큰 야외 콘서트 장인데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여름 거점 이기도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은 이 콘서트 장에 모여 피크닉을 즐기면 재즈, 클래식,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향연에 취하곤 하죠. 

만약 그날 콘서트 일정이 없어도 할리우드 볼에는 즐길 거리가 아주 많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야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딱 좋은 곳입니다. 

셋째 날은 베니스 해변가를 거닐며 자유로움과 젊음을 만끽해 보세요. 베니스의 역사의 거리는 이 지역에 가장 인기 많은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1905년 도시 발전 기획가 애봇 키니로 인해 탄생한 베니스 비치 거리는 이태리의 베니스 캐널에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은 사우스 베니스 블로바드, 오션 애비뉴, 퍼시픽 애비뉴, 워싱턴 브로바드에서 이 캐널에 진입 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날은 베니스 해변가를 거닐며 자유로움과 젊음을 만끽해 보세요. 베니스의 역사의 거리는 이 지역에 가장 인기 많은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1905년 도시 발전 기획가 애봇 키니로 인해 탄생한 베니스 비치 거리는 이태리의 베니스 캐널에 영감을 받아 지어졌다고 합니다. 여행객들은 사우스 베니스 블로바드, 오션 애비뉴, 퍼시픽 애비뉴, 워싱턴 브로바드에서 이 캐널에 진입 할 수 있습니다. 

1974년에 세워진 포인트 퍼민 등대 (Point Femin Lighthouse)는 산 페드로 항에 들어서는 선박을 안내하기 위한 최초의 등대입니다. 폴 J 펠즈가 설계한 이 등대는 초대 빅토리안 스타일의 심플하고 길쭉한 등대인데요, 1972년에는 국가 지정 역사 건축물로도 등재 되었습니다. 등대 복원 공사가 2002년에 시작되어 2003년 다시 개장한 이 등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1시부터 4시 까지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영화 500 days of summer 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로맨틱한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인트 오컬 빌리지는 로스앤젤레스 항구 중심에 위치한 15 에이커 규모의 뉴 잉글랜드 스타일 낚시 마을인데요, 기념품과 선물 가게들이 즐비해있고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습니다. 달콤한 캔디숍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 전문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 전문점 등 소소한 볼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점심 식사 장소로는 포트 오컬 레스토랑 (Ports O’ Call Restaurant)을 추천합니다. 이 곳에서 신선한 바다 먹거리를 즐기며 오고가는 배들을 감상해 보세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Trump National Golf Club)옆 오션 트레일즈 리저브 (Ocean Trails Reserve)는 5마일 길이의 산책로 인데요, 걷기 쉬운 초보자 코스부터 난이도 높은 코스까지 다양한 레벨의 산책 코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라 로톤다 드라이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 산책을 즐겨 보세요. 카탈리나 트레일, 스윗치백, 세이즈 브러시 워크 등을 걸은 다음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베니스 비치로 다시 돌아가서 하이 루프탑 라운지 (High Rooftop Lunge)가 있는 호텔 어윈(Hotel Erwin)에 들려 오후의 칵테일을 즐겨보세요. 퍼시픽 애비뉴에 위치한 이 부티크 호텔은 컬러풀 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자유롭고 크리에이티브한 베니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이 호텔 루프탑에서 대표 칵테일인 블러드 오렌디 쥴렙 혹은 소노란썬을 마시며 푸른 바다의 경치를 만끽해 보세요.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저녁 식사 장소로는 혼블로어 럭셔리 요트 (Hornblower luxury yacht)를 추천합니다. 마리나 델 레이 (Marina del Rey’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출발하는 이 크루즈는 2.5시간 정도 크루즈 코스 인데요, 출발과 동시에 가벼운 칵테일을 즐기며 로맨틱한 오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플들은 프라이빗 한 테이블에서 로맨틱한 대화를 하며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4가지 코스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밖으로 망망대해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춤 파티에 참여해 보세요. 남부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해변가들을 모두 다 만날 수 있는 요트 크루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 hornblower.com/port/overview/mdr+Dinner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