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Discover Los Angeles)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예술위원회와 함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천사들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의 경험을 더욱 편리하고 알차게 만들어 줄 풍부한 컨텐츠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성수기 여름 여행 시즌을 맞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들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무료로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앱에서는 날씨, 시간, 거리 등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테마와 내용을 볼 수 있고, 세계적인 박물관은 물론, 수 많은 맛집 옵션, 이벤트 등 나만의 추천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돈 스키오케치(Don Skeoch)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예술위원회와 협력하여 여행객들과 시민들이 터치 한 번으로 로스앤젤레스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꼽았는데요, 서늘한 날에는 따뜻한 수프와 실내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더운 날에는 사용자에게서 가장 가까운 해변가와 아이스크림 맛집을 앱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앱은 지하철 대중교통 개선 프로젝트의 기금에서 일정 부분 후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찾아가기(get me there)”를 클릭하면 자전거, 자동차, 지하철 등 도시의 여러 가지 대중교통 옵션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라 주커(Laura Zucker,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예술위원회 전무)는 화려하게 번성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의 예술과 문화를 언급하며, 이 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스크림 맛집 찾기’ 등 계절별로 다른 컨텐츠의 보물찾기 기능을 통해 도시를 더욱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더운 날 아이스크림 미식 투어를 하며 쿨버시티의 진저스 디바인 크림스(Ginger’s Divine Creams)와 리틀도쿄의 이화문(Ihwamun), 그리고 라치몬트 빌리지의 솔트 앤 스트로우(Salt & Straw)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앱 주요 기능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이벤트 확인
- TV 및 영화 촬영지 안내
- 자전거, 자동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 안내
- 인근 무료 와이파이 안내
- 날씨, 시간 및 거리에 따른 일정 추천
- 인근 숙박시설 안내
- 사용자 지정 위치 저장기능
- 알 프레스코 식사, 야외 뮤직페스티벌 및 명소 안내, 프라이드 이벤트 등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어플리케이션 단독 컨텐츠 제공
- 환전소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