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으로 쇼핑하는 방법

E-SPUN Recycled Graphic Tee | Photo: Marine Layer


환경과 윤리적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L.A.에는 친환경 브랜드가 많이 있으니 쇼핑을 하거나 가족과 친지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할 때 안심해도 좋습니다. 환경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윤리적으로 생산된 의류와 가정용품, 선물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소개해드립니다.

Slit-back Jumper silhouette in Raw Silk at Ali Golden

Slit-back Jumper silhouette in Raw Silk | Photo: Ali Golden

알리 골든

알리 골든(Ail Golden, 4614 Hollywood Blvd., Los Feliz)은 모든 제품을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디자인하여 생산하는 1인 여성 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지금 이 기업은 캘리포니아 전역, 페루의 여성 협동조합 또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인도의 공장에서 여성 의류, 가정용 장식품과 액세서리를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로스펠리스를 기반으로 하는 알리 골든 매장은 윤리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기업의 노력 덕분에 현지의 열성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얼터너티브 어패럴

얼터너티브 어패럴(Alternative Appare, 1337 Abbot Kinney Blvd, Venice)의 모든 공장은 공정근로연합(Fair Labor Association)의 지침과 직장 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 무엇보다 더 좋은 건 앨터너티브 어패럴의 의류 제품에는 유기농 및 재활용 소재, 환경 영향도가 적은 염료와 물을 절약하는 세탁 방식 등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와 공정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부드럽고 편안한 남녀, 아동용 티셔츠와 후디 제품으로 유명한 앨터너티브 어패럴의 베니스비치 매장은 멋진 애벗 키니 대로변에 그 이미지에 걸맞은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Amour Vert

Photo: Amour Vert

아무르 베흐

프랑스어로 “초록 사랑”이라는 의미인 아무르 베흐(Amour Vert, 1327 Montana Ave., Santa Monica)는 이 기업이 하는 모든 것에 말 그대로 지구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후세에 더 건강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는 아무르 베흐는 지속 가능하고 실용적이며 세심하게 디자인된 남녀 및 유아용 의류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합니다. 실제로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모달 원단은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한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섬유로 생산됩니다.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아모르 베흐는 나무를 구매할 때마다 아메리칸 포레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까지 북아메리카에 무려 22,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Banks Journal

Photo: Banks Journal, Facebook

뱅크스 저널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상품을 디자인 및 개발하고 거기에 스타일과 기능을 접목한다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뱅크스 저널(Banks Journal)은 다운타운 L.A.의 아트 디스트릭트(1320 E 7th St, Suite 114, DTLA)의 매장에서 유기농 면 소재, PVC, 프탈레이트 무첨가 잉크로 남성복을 제작해 판매합니다. 폴리에스테르는 재활용된 페트병으로 생산하며, 환경을 중시하는 뱅크스 저널의 디자이너들은 모든 라벨과 카탈로그에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합니다.

Carol Young Undesigned Iridescent Taffeta

Iridescent Taffeta | Carol Young Undesigned, Facebook

캐럴 영 | 언디자인드

천사의 도시 L.A.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디자인 및 제작된 여성복을 찾는 분들은 ‘캐롤 영 | 언디자인드(Carol Young | Undesigned, 1953 ½ Hillhurst Ave, Los Angeles)’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의 모든 제품은 지속 가능한 유기농 소재와 재활용 소재를 조합해 만들며 디자인과 재단은 매장 뒤편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출신인 캐롤 영은 2003년부터 모든 제품을 L.A.에서 생산하는 것을 고집해왔습니다.

Christy Dawn spring dresses

Photo: Christy Dawn

크리스티 던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을 이용해 상품을 제작하는 것은 크리스티 던(Christy Dawn, 1930 Lincoln Blvd, Venice)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크리스티 던의 여성 의류(스웨터, 드레스, 점프수트, 스커트, 상의, 블라우스, 데님, 출산복 등)는 각 디자인을 수백 수천 점을 생산하지 않으며, 크리스티 자신이나 현지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합니다. 모든 제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제로 제작하며 작업자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임금과 의료 혜택이 주어집니다.

GALERIE.LA Sustainable Badges

GALERIE.LA Sustainable Badges | Photo: GALERIE.LA, Facebook

갤러리.LA

다운타운 L.A.의 아트 디스트릭트 중심가에 위치한 갤러리.LA(GALERIE.LA, 767 S Alameda St #192, Los Angeles)에서는 모든 제품이 수제, 친환경, 윤리적 생산, 현지 생산 카테고리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여성 의류나 홈데코 아이템 등 어떤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제품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것에 맞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데, 갤러리.LA에서는 지속 가능한 제작 방법을 사용하고 사람과 지역 사회를 위한 윤리적인 업무 방식을 실천하는 디자이너들을 채용함으로써 이러한 가치를 실현합니다.

진절리 위티

진절리 위티(Gingerly Witty)의 에코 파크 매장(1710 W. Sunset Blvd., Los Angeles)에 오면 미국 내 아티스트들의 수제품을 엄선한 상품 코너에서 아주 매력적인 여성 의류와 유아복, 홈아이템, 바스 및 바디 용품과 선글라스, 벨트, 시계 등의 액세서리를 고를 수 있습니다. 진절리 위티는 윤리적 생산을 중시하는 독자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을 위한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합니다.

E-SPUN Recycled Graphic Tee at Marine Layer

E-SPUN Recycled Graphic Tee | Photo: Marine Layer

마린 레이어

아주 보드라운 소재의 남녀, 아동용 셔츠로 잘 알려진 마린 레이어(Marine Layer)의 의류 제품은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원단으로 제작되는데, 이곳의 원단 25종 모두는 너도밤나무 펄프를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합니다. 펄프를 자급자족 방식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놀라울 정도로 부드러운 티셔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객이 기부한 7만 여점의 낡은 티셔츠를 물, 염료, 추가 소재 없이 100% 재활용해서 만든 티셔츠 ‘리스펀 라인’은 마린 레이어가 자부하는 제품입니다.

  • 1144 Abbot Kinney Blvd., Venice
  • 300 Manhattan Beach Blvd., Manhattan Beach
  • 3822 Cross Creek Road #3854C, Malibu
P.F. Candle Co.

Photo: P.F. Candle Co., Facebook

P.F. 캔들 컴퍼니

재활용이 가능한 갈색 용기로 잘 알려진 P.F. 캔들 컴퍼니(P.F. Candle Company, 2213 Sunset Blvd., Echo Park)는 2013년 설립된 뒤부터 동물실험을 전혀 하지 않은 식물성, 프탈레이트 무첨가 양초를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해 미국 전역의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L.A.에는 이 회사의 플래그십 매장도 있는데, 이 매장에서는 양초뿐만 아니라 담요, 장식용 서적, 주방용품, 화초, 정원 액세서리, 향, 실내 방향제, 디퓨저, 유니섹스 향수 등의 홈 아이템도 판매합니다.

Winslow Dress at Reformation

Winslow Dress | Photo: Reformation

리포메이션

리포메이션(Reformation)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며 2015년부터 탄소 중립성을 실천하고 있으며, 폐기물과 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그린 빌딩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는 브랜드입니다. 리포메이션은 지속가능한 생산방식 외에도 브라질리언 로즈우드 아마존 보존 프로젝트(Brazilian Rosewood Amazon Conservation Project)와 보네빌 환경재단 수자원 복원 프로그램(Bonneville Environment Foundation Water Restoration Progra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원 복원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L.A.에 각지에 있는 4개의 멋진 매장에서는 여성 의류 코너에서 신부 용품, 신발, 데님을 판매합니다.

  • 8810 Washington Blvd., Culver City
  • 8000 Melrose Ave., Los Angeles
  • 8253 Melrose Ave. Los Angeles
  • 2937 Main Street, Santa Monica
Sene Studio models

Photo: Sene Studio, Facebook

시네 스튜디오

시네 스튜디오(Sene Studio, 149 S. La Brea Ave., Los Angeles)는 패션산업이 매년 수십억 달러의 폐기물을 양산하며 세계에서 2번째로 폐기물을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고객이 구매하는 제품을 모두 주문 제작 함으로써 폐기물을 없애는 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슈트, 팬츠, 외투, 상의, 액세서리 등 이곳의 상품은 이를 착용할 고객이 있을 때에만 제작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오면 이 브랜드의 플래그십 매장이나 퍼시픽 디자인 센터 및 컬버시티에 있는 피팅 샵에 방문을 예약해보세요.

Whimsy + Row beach

Photo: Whimsy + Row, Facebook 

윔지+로우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가 낮은 리넨, 비스코스, 텐셀, 레이온 등의 원단을 사용하는 윔지+로우(Whimsy + Row)는 많은 분량의 폐기될 뻔한 원단을 옷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환경을 중시하는 쇼핑객들은 이 브랜드가 의류 생산에 물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재활용 및 재사용한 배송 포장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에 안심하고 쇼핑합니다. 윔지+로우는 여성 의류와 액세서리 외에도 공책, 문구류, 양초, 주방용품, 러그 등의 홈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아로마테라피 오일, 바디 스크럽, 세안제, 마스크, 세럼 등의 목욕 및 바디 용품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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