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애비(The Abbey): LA의 상징에 관한 얘기

The Abbey Food & Bar exterior sunset
Photo: The Abbey

대법원이 동성커플의 결혼권을 인정한 ‘주민발의안 8호(Proposition 8)’ 같은 LA 게이 커뮤니티와 연관된 획기적인 사건이 있을 때마다 언론 트럭과 카메라를 비롯한 수 많은 무리가 더 애비(The Abbey)에 몰려들곤 합니다.

 

1991년 데이비드 쿨리가 ‘더 애비’를 열기로 결심했을 때만 해도 웨스트 할리우드의 바 풍경은 현재와 많이 달랐습니다. 오하이오 출신의 쿨리는 라스 베가스를 거쳐 에이즈 위기가 시작될 때인 1981년 LA로 옮겨왔습니다. 그는 “당시 산타모니카 대로변 술집에 왔을 땐 지금처럼 개방되어 있지 않았다”면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도 없이 문이 폐쇄된 채 뒷골목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초창기 카페(어떤 이들은 최초라 일컬음) 더 리빙룸(The Living Room)의 주인이었던 그의 친구 로버트 카스(Robert Kass)에 영감을 받아 당시 은행에서 일하고 있었던 쿨리는 자신의 커피숍를 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에게는 두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게이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게이 커뮤니티 밖에 세우길 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메인 거리에 있는 1,100 평방피트의 세탁소가 있던 자리인 보이스 타운(Boys Town)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시 로버슨 대로(Robertson Boulevard)에는 디자인 쇼룸 외엔 별다른 가게가 없어 그의 친구들은 최악의 위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쿨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O sul da Califórnia é famoso por seu clima agradável o ano inteiro e, por isso, Los Angeles tem uma grande quantidade de atividades ao ar livre que permitem que os visitantes aproveitem o sol da Califórnia. Além disso, Los Angeles é uma das poucas cidades do mundo onde é possível nevar pela manhã e surfar a tarde no mesmo dia.

The Abbey Food & Bar patio
Photo: The Abbey Food and Bar

 

쿨리는 “아주 좋은 위치라고 생각했다”면서 “로버슨은 훌륭한 위치에 있을뿐더러 눈에도 잘 띈다”고 말했습니다. 이 탁월한 위치 선정은 그 이후 쿨리가 내릴 여러 현명한 결정들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당시 그는 스테인드 글래스 창문을 이용해 술집을 교회처럼 꾸밀 수 있었기 때문에 ‘더 애비(The Abbey: 수도원)’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쿨리는 “간판에 쓸 돈이 많지 않았고, ‘The Abbey’는 알파벳이 많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자기자신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지만(지금도 그렇다군요)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해 커피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애비는 스타벅스나 다른 프랜차이즈 카페 전에 등장한 구식 카페였다. 사람들은 공부하기 위해 책을 가지고 와서 체커와 체스 게임을 즐기곤 했다”고 말했습니다. 야외 테라스와 친숙한 분위기 덕분에 ‘더 애비’는 어두컴컴한 술집대신 들릴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났습니다.

The Abbey Food & Bar Main Bar
Photo: The Abbey Food & Bar

 

‘더 애비’는 상당히 인기를 끌게 되어 곧 길 건너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습니다. 수년 간 그는 다섯 차례나 가게 확장을 했고, 1994년에는 맥주와 와인 라이선스를, 1996년에는 주류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작은 커피숍으로 시작됐던 ‘더 애비’는 여러 개의 룸, 네 개의 바, 풀 메뉴를 갖춘 16,000 평방피트 규모의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어떻게 수많은 다른 게이바들이 문을 닫는 와중에 수도원을 테마로 한 공간이 이토록 계속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쿨리는 “트렌드보다 계속 한 발짝 앞서가야 했다”며, “’더 애비’를 열었을 당시엔 스타벅스 같은 체인이 없었지만 지금은 코너 쪽에 스타벅스가 두 곳이나 있다. 문을 닫는 수많은 게이바들도 마찬가지다. 게이바들은 특정 고객층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예쁘장한 어린 게이를 찾으면, 이 술집으로 가라. 남성미 넘치는 게이를 찾으면 이 집으로 가라. 레즈비언이면 이 바를 가라는 식이다. 하지만 오픈한 날부터 지금까지 더 애비의 철학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한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애비’에서는 월요일 저녁에는 남장여자〮여장남자 쇼가, 화요일에는 대학교 테마파티, 수요일에는 걸스나잇이 열립니다.

Property of Discover Los Angeles
Cabana Bar | Photo courtesy of The Abbey

 

2007년 쿨리는 ‘더 애비’를 유흥업종 회사인 SBE에 넘겼습니다. 단골들은 ‘더 애비’가 수트 차림의 경호원을 고용하고 보틀 서비스에 주력하는 너무 빨리 할리우드처럼 변했다며 불평을 쏟아냈습니다. 결국 2015년 쿨리는 ‘더 애비’를 다시 사들였습니다. 다시 되찾은 기념으로 쿨리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칵테일, ‘LGB-Tiki’ 주류, 위스키와 진을 메뉴에 포함시켜 다각화를 추구하는 등 경영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Los Angeles é uma cidade sem igual no mundo inteiro, com atrações e atividade para os mais variados gostos e idade, oferecendo o melhor de uma das cidades mais cosmopolitas do mundo.

O glamour das celebridades e a oportunidade de encontrar-se com uma a qualquer momento, poder fazer compras nos melhore centros comerciais e em um dos distritos de moda mais exclusivos do mundo, a Rodeo Drive. Para os que gostam de cultura, aqui é possível encontrar mais de 300 museus e galerias de arte fabulosas, além de concertos.

 

Para atividade ao ar livre aproveitando o clima de Los Angeles, temos praias, o maior parque urbano dos Estados Unidos, locais para caminhadas dentro da cidade e grandes parques temáticos. A gastronomia oferece uma grande quantidade de restaurantes que refletem a diversidade das pessoas que nos recebem de braços abertos.

 

Abaixo, apresentamos um panorama geral do que a cidade das estrelas tem para oferecer para começar a planejar sua viagem a Los Angeles.

 

The Abbey Food & Bar dance floor
Photo: The Abbey Food & Bar

 

평일 ‘더 애비’의 평소 광경을 보면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바로 옆 공원을 거닐다 온 아기 부모들과 운동 후 탱크톱을 입고 온 남성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곧이어 점심을 먹기 위해 몰려든 손님과 ‘해피아워’와 저녁 식사를 즐기는 손님이 등장합니다. 9시경에는 남녀 댄서도 등장합니다. 

쿨리는 “처음엔 느긋한 분위기로 시작해 해가 저물 수록 활력 넘치는 분위기로 돌변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행사는 ‘선데이 펀데이(Sunday Funday)’로, 이 때 동네 주민들이 브런치를 먹으려고 삼삼오오 모입니다. 한낮부터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토요일 밤이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때때로 유명인사가 방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이곳에 와서 화제가 되었고, 싱글앨범 ‘박수갈채(Applause)’를 낸 레이디 가가 역시 목격됐습니다. 지난 15년간 더 애비는 유명한 오스카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오스카 파티는 쿨리가 거실에서 열었던 파티에서 비롯되었는데, 로스앤젤레스 에이즈 프로젝트(AIDS Project Los Angeles)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스스로를 뭐든 직접 하는 오너라고 일컫는 쿨리는 로스앤젤레스에 있을 땐 매일 ‘더 애비’에 머무르며 일합니다. “돌아다니다가도 셔츠를 벗은 잘생긴 남자를 보면 ‘멋진 몸을 가지셨네요. 춤 추면서 돈을 벌어 보실래요?’라고 물어보는데, 대화를 트기 괜찮은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더 애비의 문을 나서는 순간 저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이라서요”라고 그는 말합니다.  

‘더 애비’는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쿨리는 올 가을 노동절 주간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는 더 애비 바로 옆에 5,500평방피트 규모의 바인 ‘더 채플(The Chaple)’를 열 계획입니다. 새로 오픈할 바에는 2개의 룸, 넓은 테라스, 라운지 분위기가 물씬 풍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는 현재 산타모니카 대로변 레스토랑도 계획 중입니다. 2015년 쿨리와 그의 직원들은 더 애비에서 리얼리티 TV쇼 주인공으로 출연했는데, 언제 방영될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매년 열리는 LA 프라이드(LA PRIDE) 행사 중 ‘더 애비’에는 최대 인파가 모여듭니다. 본인에게 이 길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그는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억지로 일하러 가지만 나는 일하러 가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